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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 2017.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뜻빛깔을 동반하는 때가 많다. 번히 : 분명히. (센말 ; 뻔히) 벋가다 : 올바른 길에서 버드러져 가다. 벋나가다 : 버드러져 나가다. 벋나다 : 새싹이나 잔가지 같은 것이 바깥 쪽으로 향하여 나다. 벋놀다 : 따로 벗어나서 행동하다. 벋놓다 :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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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에 관한 욕 2004.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겠느냐. 범털이다 돈 많고 배경 좋은 조수를 가리키는 은어. 범한테 날고기 달라는 격이다 자승자박이 될 말은 아예 하지 마라. 벼룩도 낯짝이 있다 예절이나 체면이라고는 없는 파렴치한 사람을 면박주는 말. 벼룩의 간을 내먹어라 치사하고 옹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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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2011.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다는 뜻. 그렇더라도 삼복에는 신경 좀 쓰일껄? * 오뉴월 개패듯 한다.-> 개고기를 먹기 위해서 개잡는 모양을 빗대어 하는 말. 우스개 소리로 犬打式毆打(견타식구타)라 한다. * 개 보름 쇠듯 한다.-> 잘 먹고 지낼 때 도리어 잘 먹지 못하고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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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균 교수 연재36 (四界七道輪廻) 2015.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잡범과 범털이 수감되는 감옥이 서로 다른데, 어떻게 지선(至善)한 중음신과 지악(至惡)한 중음신이 같은 계에 속할 수 있겠는가? 아니라면 상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대기실과 벌을 받기 전에 구금되는 구치소가 같다는 주장밖에 더 되겠는가? 따라서 6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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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을 바꾼 이유 2011.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는 뜻의 글을 썼었다. 그런데 반대로 땅의 언어 대신 하늘의 언어를 써야 할 때도 있다. 왜냐하면 세상에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만 통하는 것이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가는 말이 험해야 오는 말이 고운’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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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데이"를 아시나요? 2006.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털, 범털, 봉황털...“이라하며 재소자들 사이에서 차별을 두는 실정입니다. 속칭 “도둑놈” 사회에서도 “쩐”이 많아야 대접 받는 거니, 일반 사회와 별반 다를 게 없다죠. 얼마 전 학교에서 “일지매 조직”이니 이지메현상”이니 하며, 학교 급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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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캐슬입니다...^^* 2005.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번창을 약속했던 뜻 깊었던 밤이 지나고... 산악인들과 함께했던 짧지만 의미있었던 그 시간들의 소중함을 되새겨봅니다 한점...날까지 회원님 댁내의 건강과 행복을... 전주 제일산악회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 알리는 말씀... 범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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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스토리 '검사의 추억' 2005.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연 범털 답게 그는 서장실, 과장실을 방문하고서야 조사를 받으러 왔는데 조사를 받으면서도 은연 중에 정치권과의 친분을 과시하려고 애를 썼다. A를 고소한 사람은 그의 고향 친구였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남아 농사를 짓던 그는 그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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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평 감방에서 소지와 함게 2010.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는다. 범털 들은 구치소 식사를 법무부 한정식 이라고 불렀는데, 구매물에 없는 것이 없어서 그야말로 밥과 국, 그리고 찬 두 가지의 규정식 외에 김, 각종 나물,젓갈, 장조림,장아찌,통조림 등등 한 열 가지 이상을 주욱 늘어놓고 먹는다.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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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도 기억되는 사람 2009.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위 '범털'(거물급 죄수)이죠. 그 감옥은 시위대장 보디발이 관리하는 것으로 주로 바로왕 측근에서 생긴 죄수를 가두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의 죄수를 만납니다. 술맡은 관원장, 떡굽는 관원장. 우리가 얼른 들으면 별 것 아닌 것 같으나 고위 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