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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 김동리 2016.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풀이면 수풀,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 족하다. 산도 물도 수풀도 없는 아무것도 없는 사막이라도 좋다. 머리 위에 보름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고 세상은 충분히 아름답고 황홀하고 슬프고 유감(有感)한 것이다. 보름달은 온밤 있어 또한 좋다. 초승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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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 김동리 2017.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풀,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로서 족하다. 산도 물도 수풀도 없는, 아무것도 없는 사막이라도 좋다. 머리 위에 보름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고 세상은 충분히 아름답고 황홀하고 슬프고 유감한 것이다 보름달은 온 밤 있어 또한 좋다. 초승달은 저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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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처럼 큰 레드향을 받다! 2022.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이지요. 지난해에는 칠순잔치까지 해주셔서 마음의 빚을 언제나 갚을까 싶답니다. 지기님! 건강하게 지내셔요~ 언제 날잡아 보름달처럼 밝은 웃음 지을 날 만드십시다요. 우선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겠습니다♡ 🌿💕 귤 눈 내린 거름더미 귤껍질 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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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님 어머님소식~ 2003.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름이 아니옵고~ ㅎㅎㅎㅎ 우리에게 넉넉한 미소를 주시는 보름달님,,,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다운 보름달님,,, 언제 어디서나 큰누이 같은 마음으로 다가오시는 보름달님,,, 그,,,보름달님의 어머님칠순잔치가 이번주토요일에 있습니다 울산지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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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 김동리 2009.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 수풀이면 수풀,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 족하다. 산도 물도 수풀도 없는, 아무것도 없는 사막이라도 좋다. 머리 위에 보름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고 세상은 충분히 아름답고 황홀하고 슬프고 유감(有感)한 것이다. 보름달은 온밤 있어 또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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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로 뜨는 그리움 2017.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새 고향의 가을밤 너무 많이 알아버린 세상의 인심에도 너무 많이 묻어버린 세파의 먼지에도 보름달은 언제까지 둥글고 하얗네 고향집 보름달은 유난히 순하고 착하여라 소꼽친구 그리다가 추억에 꿈꾸면 감나무 가지에 동그랗게 걸린 어린 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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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찻방에서 읽는 비움의 방법, 潭園 김창배_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공 보름달로 복이 많아 대중을 많이 거느린 스님인 것이다. 생불生佛이었던 경허 스님은 차茶를 즐기고 참선 수행을 하며 1912년 봄날 갑산 웅이방 도하동 서재에서 세 개의 달을 곁에 두고 위와 같이 임종게臨終偈를 마지막으로 일원상을 그리고 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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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2012.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 수풀이면 수풀,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 족하다. 산도 물도 수풀도 없는, 아무것도 없는 사막이라도 좋다. 머리 위에 보름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고 세상은 충분히 아름답고 황홀하고 슬프고 유감(有感)한 것이다. 보름달은 온밤 있어 또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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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쐬주잔 속에 아른거려...소원은 언제 빌어야 할지... 2009.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있는 달이 내 머리위에 있는지... 떨어지는 불꽃은 내 잔속에서만 퍼지는지.. 두둥실 떠 오르는 저 달은 보름달인데... 철탑에 걸려 있는지...달이 철탑을 밝혀 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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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달아 동그란 보름달아... 2009.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물어가야하는가 차창앞으로 보름달이 걸려 따라온다 차갑고 외로운 달이 보름달이 내어께에 걸쳐진다 달아 달아 보름달아 그래도 넌 언제까지나 그렇케 우리인간들을 바라보면서도 변함없이 그모습그대로 보여지는 구나 내어린시절에도 젊은 시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