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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 봄맞이 하고 있는 통신골 (3/19,토) 2016.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듯한 이미지였다. 시기적으로 볼 때... <통신골>에 남아있을 잔설과 얼음등을 감안할 경우에 오름길이 아닌 내림길로 잡을 경우 필경 상당한 미끄덩 리스크를 동반할 것이리라. 처음엔 포기할까? 까지도 생각했을 정도 였다. 으흠... 나름대로의 고민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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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마라토너 2002.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딪히는 상쾌한 바람, 떨어지는 가로수잎이 밟힐 때의 그 감촉, 이마 위로 드리워진 차가운 하늘, 발 아래 밟히는 단단한 아침을⋯⋯. 달리다 보니 비록 숨은 찼지만, 이 아침에 깨어 있다는 자부심이 가슴을 뿌듯하게 했다. 상구가 빠르게 달려가자 살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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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산 교수님 '무진기행' 못찾으신분 보셔요~ 2005.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상쾌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을 하자 나는 쓴웃음이 나왔다. 동시에 무진이 가까웠다는 것이 더욱 실감되었다. 무진에 오기만 하면 내가 하는 생각이란 항상 그렇게 엉뚱한 공상들이었고 뒤죽박죽이었던 것이다. 다른 어느 곳에서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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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에서...^__^ 2003.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점점 이미지가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두 놀랬습니다. 저두 첨으로 보는 저의 또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친구들은 말했습니다. 그동안 내숭떨고 있었다고...^^; 저의 모든 동작과 말에는 그녀가 중심에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어색해 할까봐 그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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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일대기 2003.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의 이미지를 닮은(더이쁨!)끌라라님. 그리고 이쁜색의상과 모자를 착용하신 마가렛님.항상모임에서 사진찍어주느라 바쁘신 밝은사랑님.감기몸살에도 힘찬 산행을하신 유수행인님.그리고 구수한언변의 고도의 도시 경주! 단디형님.있는듯 없는듯 미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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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금북팔봉유모단맥종주 - 팔봉산(청주) 유모산(세종, 청주) - 이름하고 영 안어울리게 야시시하고 으시시한 산줄기 2016.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단히 아침을 하고 덕고개에서 내려 분기점으로 올라야했으나 웬지 마음이 내키지 않아 그다음 삼포아파트고개로 가서 역으로 분기점을 확인하고 빽을 해 산줄기를 이어가기로 합니다 나를 내려주고 강일님은 흥덕구 석곡동 마을회관 앞에서 가경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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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여도적을 꿈꾸다†∽(* 13 2007.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상쾌한 바닷바람을 쐬러 선실을 빠져나와 아까 그 난간으로 다가갔다. "으아아~ 시원해애~ 다음에 배탈땐 포션 미리미리 먹어놔야겠어, 으.." 나는 쫘악- 기지개를 피면서 바다를 바라보다 앞에 육지가 콩알만하게 보이는걸 발견했다. "오..저게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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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Audition]※※ 014. 2007.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태프들에게도 인사 한차례씩하고 돌아서서 재빨리 매니저님께 가려는데 얄미운 강시완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다음 씬에서...있다. ...인기스타 강시완의 제안을 거절했다가는...이미지가 나쁠텐데. 나의 구세주 매니저님은 한가롭게 음악을 듣고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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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2007.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존재의 이미지였다. 보이지 않은 혈관 속에서 그 해 여름이 흐르고 있는 것 같다. 어디서 부터 이야기 해야 할까. 어느 추억도 뚜렷히 떠올리지 못한체 나는 이 글을 적고 있다. 동네의 골목,골목이 머리 속 어딘가에서 나를 부르고 있다. 아니, 그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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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천성장마 이야기(삼양사거리에서 장령산 너머 금산고개까지) 2012.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렵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산행들머리로 이동을 한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들머리는 가화현대아파트 옆 2차로 도로 우측 계단을 올라가게 되어 있다. 그러면 완벽한 산줄기 끝까지 타는 것이 아니라서 글쓴이는 완벽하게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어 삼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