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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회보 제298호 (2024년 06월분)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잔 하자’ 하던 기억들이 있으십니까? 추억을 소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하기사 아득한 옛날이니 생각날른지 모르겠지만. 저는 엊저녁에 중고교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던 50여년지기들을 만나 한잔했습니다. 철없이 쏘다니며 친구집 습격하고,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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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나는 금요일 만드세요.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 주무셨는지요? 하루가 밝은지 몇시간째 인데 새삼스레~~ 엊저녁에 사진을 정리를 못하고 자서 새벽부터 일어나서 처리하다보니 다른사람보다는 일찍 시작한 하루입니다. 또다시 한주의 막을 내리는 금요일. 쏜살같이 내빼는 시간~~ 지난 한주도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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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심초사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심초사했는데, 그래도 다행이다. 내년에도 텃밭을 하게 된다면, 그때는 진짜 딱 내 먹을 만큼의 양만 심을 생각이다. 엊저녁에도 오늘 아침에도 돼지고기 몇점 구워서 각종 상추에 쌈을 싸먹어보니, 역시~!! 이따가 해거름엔 밭에 가서 풀매기를 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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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 금천구 수육런 대회후기-2 2024.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브4는 일도 아녀. 다음날이 문제여서 그렇지~" "가을에 풀 완주?" "정모 출석률 보면 감이 안와? 글쎄 기다려보라니까" "보스턴 시절에는 이슬만 먹고도 날았는데" "엊저녁 많이 먹었더니 쪼까 무겁다" 남자부 여자부 순위에 든 다람쥐 선수들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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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퀴즈입니다. 202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엊저녁 우리 집 반찬입니다. 완전 풀밭이지요. 강원도에 사니까 이런 호사스러움도 느낍니다. (호사스럽다는 말은 조금.....그렇네요.) 우리 님들께 깜짝 퀴즈를 내 봅니다. 번호 순으로 나물 이름을 맞춰주시면 가장 먼저 맞추신 분께 GS25시 상품권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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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은 꽃 모종심기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서 날마다 물을 주어야 했고요 옮계 심어야 할 모종들도 많은데 비가 오지 않아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엊저녁에 비가 쏟아지더니 홈빡 왔는지 모르것네요 어떤집 산 언덕에 풀이 많아서 제초제를 잔뜩 뿌려서 흙이 자꾸만 길로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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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Gallry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섞인 작품입니다. 창밖으로 여명이 밝아오는 어둑한 방 안에서 서로를 의지한 두 여인이 새벽을 맞고 있는 모습입니다. 엊저녁에 차려둔 식탁 위의 음식은 그대로 놓여있고, 창 너머의 세찬 바람과 넘실대는 파도가 절망의 이유를 얘기해주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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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오비이락(烏飛梨落)인가?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가 살살 아파온다. 아니.. 아파오는 것 같다. 하필 오늘... 엊저녁에 큰녀석이 구충제를 건네주길래 잠들기 전에 먹었다. 이제껏 서울집에서 매년 사다먹은 구충제 '젤콤'은 단 한 알로 한방에 끝인데 이번에 녀석이 사다준 구충제 '알벤다졸'은 두 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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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0일, 목요일(‘시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의 화살』을 꺼내 다시 한번 읽어야겠다는 생각까지 하는 그야말로 ‘하루밖에 남지 않은 5월 끝의 새벽’, 아침나절은 엊저녁 잠이 부족했던 것 보충하는 낮잠, 읽은 책 『멀티 유니버스』 조금 정리하다가 점심 먹고 길 나서서 밖에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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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있는 어린이날입니다. 2024.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가 내리고 있는 어린이날입니다. 늦어진 아침인사네요. 엊저녁에 사진작업을 했더라면 아침이 수월했을텐데 너무 곤해서 내방쳐 두고 잤더니 아침이 분주~~ 게다가 내리는 비를 핑계로 창에 깔기고간 비둘기 배설물도 닦아내느라~~ 참 고약한 놈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