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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소록도 1차 작업 첫 날.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면으로 점심을 먹었다. 저녁에 삼겹살로 식사하자고 했다. 경비를 절약하려니 미안하다. 이학우 안수집사님은 화장실 외벽 하단에 녹슨 것을 쇠솔로 갈아내고 스프레이 페인트를 칠해 준다. 이 목사님은 열심히 벽을 청소하고 있다. 작은아들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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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갈리시아 사람들 속에서...(2)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촐하게 식사를 했다. 그런데 나는 그 식당에서 여기 갈리시아 지방의 여러가지 술을 맛보았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오늘의 주인공인 마놀로가 바로 옆에 앉아서 자꾸만 술을 따라주고, 또 너무나 잘 대해줘서 자꾸만 마셔댔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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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이광주] 무검무존 無劍武尊(2권) 7. 속물(俗物)의 취미 생활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해 저녁 식사 이후 이천사백 냥을 써야 했다. 계향은 다섯 번 나체가 되고, 그가 이천사백 냥을 잃은 것이다. 그 가운데 자시(子時)의 달은 더욱 밝아진다. '천한 자, 내가 저런 자를 감시하고 있다는 게 한심스럽군.' 누군가 있다. 아무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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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알프스 원정기(2) "스고이! 3,026m, 완다푸르! 노리쿠라다케"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 사이에 있는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북알프스 품안이었습니다. 머리에 흰 눈을 이고 있는 3,000m급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참고로 '설국'의 무대는나가노현 동북쪽에 붙은 니가타(新潟)현이고, 지금의 행정구역 겐(県)을 예전엔 구니(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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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방조제2박3일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섬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 간다 집사람과 둘이 오랜만에 낚시를 하는 거고......... 오징어를 달아 주고 여기가 굵은 놀래미가 잘 나오는 곳이야 바닥 닿고 천천히 들었다 놨다 해봐........ 바로 내리고 드는데 잡혔다 하더니 굵은 놀래미가 오도방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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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구 선생님 추억 쌓기 여행 이야기 원고 정리했습니다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짓 사이에 케이블카는 목적지 권금성에 우리들을 내려놓는다. image 엄니와 제수씨는 정류장에 남으시고 우리 셋은 10분 거리에 있는권금성을 오른다. 김실 이가 소리친다. “와아아∼” “너무 좋다.” “처음 왔어?” “응” “설악산에 이렇게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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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호 목사설교/ 일용할양식을 주신 여호와(출16:1~20)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때는 애굽에서 나온지 둘째 달 십오일이었는데, 출애굽한지 45일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출애굽후 45일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아무리 먹을 것을 많이 챙겼다 할지라도 45일 정도 지났기에 다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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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토) 곤지암리조트 산책로. 호박모. 동아모와 씨. 참깨밭. 대저토마토. 사슴벌레. 장맛비. 실내운동. 부항.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호박을 심었다. 띄엄띄엄 종이박스로 멀칭하고 10여모 심었다. 동아모종을 심고 남은 자리에 씨앗으로 심기도 했다. 더덕넝쿨이 보여 치워주다가 낮은 덕을 세워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참깨밭고랑에 풀을 예초기로 베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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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른 저녁 먹고 오는 게 어떻겠냐 묻는다. 잠시 생각해 보니 집을 나서는 채비가 귀찮다. 며칠동안 작은 손자가 아파서 유치원에 가질 못해 돌보느라 힘들었는지 손자도 덜 보고 싶고 몸도 고단하다. 가고 싶지 않다고 답을 하고 보고 있던 범죄 다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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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실]이루고 싶은 꿈과 어림없는 꿈 사이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저녁은 맛있는 오이지를 먹어야겠다. 아작 아작 소리를 내며 스무 살 오이지가 내게 ‘참 오이지 맛’을 보여준단다. 잘 익은 오이지 씹는 소리가 난다 이루고 싶은 꿈과 어림없는 꿈 사이 고등학교 국어 시간에 한국 유네스코에서 개최한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