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성탄절 단막극] 소돔같은 거리에도 구주 오셨네. 2003.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장: 뇌물을 좋아하는 부패 공무원 청년1: 교회학교 고등부 교사 청년2: 청년1의 교회친구로 사법고시생 부인1: 석계호의 아내...2: 가출한 딸을 찾는 어머니 꼭지: 부인2의 가출한 여고생 딸 경 찰: 원조교제를 단속하는 경찰공무원 중늙은이: 원조교제...
-
3월 토론작품 2007.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낚시를 중년이 넘자 약해진 건강을 보살핀다며 산행으로 바꾸었다. 또 생업의 흥망성쇠에 따라 차 기종도 몇 차례 바뀌었고 집도 여러 번 옮겨 다니게 되었다. 어두운 터널을 여러 개 지나는 동안 성향이 바뀌어 바닷물에 몸을 적셔본지 오래 되었다. 그...
-
검사내전 - 생활형 검사의 사람 공부,세상 공부 2020.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래 중년남자들이 친구들을 만나면 입에 달고 사는 소리이다. 이놈의 회사에 꽃다운 청춘을 바친 것이 억울하다며, 회사 때려치우고 목 좋은 곳에 커피숍이나 차려 여유롭게 살겠단다. 겉으로 티는 내지 않았지만, 진심으로 가소로웠다. 일단 우리에게...
-
[매거진t] 손석희가 바꾼 세상 2008.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니아가 중년이 돼 비지스를 듣는다면 ‘화해’라고 할만큼 대단한 일이다. 물론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이하 손석희)가 골수 락 마니아는 아니다. 그는 고교 재학 시절 차비를 아껴 산 첫 오디오와 함께 현대 음악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의 앨범을...
-
이름없는공연 5월연작 91번째 작품 금남축제 읽기용 공연대본 2018.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대 여고생의 얼굴이 더 낯익은 여인의 얼굴. 천변 기독병원길에서 언젠가 본 듯한 뜽금없이 손가락 세며 저만치 친구들과 웃고...올해 쉬은 여섯. 그리고 또 한번 금희야 부르는 중년남자의 핸드폰으로 전화하는 목소리 여기 정연이랑 우리 한잔하고들...
-
그해 금남축제....초고대본(2019.5.19) 2019.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이 교사생활하시던 오종렬 선생님, 몇 년 전 담양 가는 길목에 세우신 518민족통일학교에서 남편과 함께 뵙고 인사드렸었는데.. 요즘 건강은 어떠신지? 금희야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금남축제의 거리 그 속에서 금희야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내이름도...
-
감미로운 영화&영화음악 베스트 100 2014.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정 교사로 들어가 활기 넘치는 집안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수록곡 중 「Maria(마리아)」는 동료 수녀들이 매일 지각을 하는 마리아를 동정하면서 불러주는 노래. 이어 트랩 대령 일가로 들어가 아이들에게 노 래를 가르친 뒤 함께 합창곡으로 부르는...
-
신데렐라의 왕자님 -1 2008.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른 여고생들은 학교간다고 바쁘겠지만 하늬는 그렇지 않다. 자신이 작성한 파일을 들고 회 사에 가는 게 일이다. 한 달에 열흘...안으로 걸어간 하늬에게 시선이 모두에게 고정되었지만 이내 거두어졌다. 그리고 가까이 있던 한 양복을 입은 중년의...
-
54주기 4.19 민주열사 분들을 국가적 대재앙 앞에서 조용하게 추모합니다 (다 아시는 내용 이지만 1960.4.19의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2014.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악다구니를 쳤다고 한다. 처음에는 여고생들이 시위에 합류할 수가 없었는데 이유는 교사들이 신발을 전부 감춰버렸기 때문...신문에 실리며 타 지역의 시위열기에 다시 불을 붙였다. 이때 중년 여성들의 시위 참여도 확산되었다. 이들은 "죽은 자식 살려...
-
1번부터 7번까지 한 번 투표해봅시다. (진지 모드) 2004.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느꼈던 중년층들에 의해 그대로 답습되고 예전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찾아 아직까지 명문여대라 불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남녀가 불평등하다는 시류가 한 여자대학을 명문으로 만들어놓은 것이죠. 애초부터 평등했다면,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