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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강 = 제 3 부 불신시대 2 (8권)ㅡㅡㅡ 20. 속임수 세월 2006.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꾸미려고 몇 개 장만하려 던 참이었어요. 역시 경제학 박사님이라서 안목이 다르시군요. 두고두 고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갑동의 아내는 환하게 웃으며 선물에 어울리는 인사를 차렸다. “죄송합니다. 너무 약소해서. 더 좋은 것으로 장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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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리기사가 여러분께 안내해드리는 참고 사항... 2012.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가해서 소주 잔 기울이신 분들도 부지기수... 물론 전혀 상관없는 분도 계시겠지만.. 피곤해서..삶에 지쳐서...그러면서 갈등할때도 있을겁니다... 내 자신의 종착역은 어딘가? 평생 이렇게 살아야 되나? 아니야...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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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人의 선택 , 아쉬운 작별 2011.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評 ) 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들의 진단평은 배우자의 막강한 재력 ( 財力 ) 에만 일치 됐었는데 , 미인의 소중한 결정을 그런식으로 함부로 평( 評 ) 한다는 게 몹시 씁쓸할 뿐 입니다. 이 영애씨의 재력도 만만치 않은 수준인데 여타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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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관하여 2017.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혼”도 났었다 그러니까 1982년쯤 일꺼다 오랜만에 친구셋이서 만났다 그때만해도 우린 술집을 갈줄 전혀몰랐던터라 동네의 구멍...안주는 아예 있는줄도 모르던 시절 이었는데 그당시 소주 한짝이 (진로기준) 40병이 한짝이다 셋은 구멍가게 한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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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여행10 - 항주에서 상해가는 기차에서 일본인들과 일본소주를 나누어 마시다! 2011.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게 몇 있어서 망설인다. 이 한자는 중국말로 어떻게 발음 하는지 물으니.... 이 아가씨가 뒷켠의 또다른 중국 인 동료에게 물어서 일일이 답을 해준다. 아니 얘는 한자를 중국말로 읽을줄 모른다는 얘긴데? 일본에 사는 우리 교포 후손들 은 한국말을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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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3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2021.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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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이후 다시 점봉산에 오르고자 했으나, 십이담계곡을 발견한 것에 만족한 산행이었다. 2021.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山行)도 좋으나, 경치나 촬영이라는 면에선 눈 온 다음 날이 좋아 금요산행으로 결정했다. 결과적으로 애초 계획보다 하루씩...없는 오색에서 용대리로 변경했다. 그리고 같이할 능력이 있는 몇 친구에게 연락해 동행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 경옥과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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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민족개조론' /양무리마을 펌 2005.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활의 진로의 방향 변환 즉 그 계획의 근본적이요, 조직적인 변경인 것을 암시하였습니다. 오직 어떤 부분을 개혁하거나 수보(修補)한다는 것이 아니요, 집으로 말하면 그 앉은 방향과 기초와 실의 배치와, 구조와 재료를 전혀 새로운 설계에 의하여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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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종주산행기 2016.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몇 년 전에 親舊 박현수와 함께 들렸었던 실상사 입구 쪽을 지나서 등산로 입구인 반선이라는 곳에 도착한 것이 아홉시 쯤은 되었으리라. 도로의 포장은 잘돼 있었으나 생각보다 멀고 오래 동안 택시로 달려야 했다. 요금 2만원에 이렇게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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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고창순대국집) 2012.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詩碑)도 있고 선운사 동백도 있으니, 전라도, 삐딱한 친구들도 많지만, 잔정도 많고 사람냄새가 나는 고장이 전라도 이다. 어디를 가도 음식이 좋고, 족자에 걸린 그림이나 글씨, 분재 등, 생활 속에 예술의 흔적이 넘치는 곳이 전라도 이다. 가히 예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