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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08 2015.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재, 액자 얼른 가방에 던져 넣는다. (상미가 신영의 얼굴 확실히 인식 못할 정도로 얼른) 민재 : 여자 친구 아니예요. 나 혼자 좋아하는 여자예요. 상미 : 여자친구 생기더니 변하는구나. 민재 : ........(짜증난다는 듯 물건 가방에 던져넣고) 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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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녀 詩人의 詩 열편 감상하세요 2015.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멸한 액자와 믿음과 귀의 필요를 계단에 앉아 이야기하고 계단이 되는 계단의 영향 아래서 등이 굽고 있는 시간과 눈이 멀고 있는 벽과 성을 짓고 부숴버리는 일에 몰두해 있는 두 사람 슬슬 허기가 지고 벌레가 기어가는 속도보다 느리게 술잔이 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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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아이디어 21 가지 방법 2005.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았다. 풋사과의 싱그러움이 담긴 원단,잔잔한 꽃잎 문양이 새겨진 원단 …. 각기 다른 원단으로 두 개의 선반을 커버링해 주니 선반 자체로도 훌륭한 장식 소품이 된다.집에 남은 자투리 천을 이용해 지금 당장 실천해 보자. 9 낡은 방문에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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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떼]◐가면의 비밀◑ (31~40) 2008.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이 초록빛으로 빛났다는 건 자신이 본 꿈이 앞으로 일어날 미래의 모습이라는 것을. 한번도 그게 어긋난 적 없다. 딱딱 다 맞아떨어졌고, 그것때문에 자신이 저주받았다고 돌을 맞아야했다. 그렇게 잘 맞기때문에 더 불안하고, 두렵다. 다온이가...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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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hief's Diary- 8.위험한 의뢰(1) 2008.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면서 사과한답시고 건넨 말 한 마디가... "...에이, 싫지는 않잖아~." "...어머머머? 아우, 저질~!" "어라? 야, 데아!" 레이렐은 여관으로 달음박질치듯 쏘옥 들어가 버리는 데아를 붙잡으려 했지만...그녀는 묵묵 부답이었다. "...그래, 아직도 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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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사생일지 2010.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 액자 반입 일시 : 5월 18일 압구정동 출발지, 그 외 사항은 현재 미정 , 추후 개별통지해 드림. 8.기록 제출사항 : 성명, 사진, 주소 , 전화번호. 휴대폰, 명제 **금년 제 14회 전시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12월) 출품자격 - 만 20세 이상, 년 4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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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사생일지 2010.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채화를 액자까지 곱-게 해 오신 이 용ㅇ 자문위원님의 귀한 선물 때문이란다. 비를 피해 버스 안에서는 향긋한 커피가 끓여지고, 버스 밖에서는 남자화원들의 굵은 수다로 압구정의 아침이 곱게 그려진다. 하나, 둘 커피가 팔리고, 하나, 둘 빵도 팔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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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뽀뽀 자석낱말카드, 울 아기에게 대박 이네요 2009.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았어요. 액자형 자석보드를 함께 구매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카드만 구입했는데,,,, 함께 할껄 후회되네요,, 울 아기가 말 할 줄 아는 단어중 그림카드에 있는거 골라서 플라스틱 박스에 담아 놓고 하나씩 꺼내면서 단어 알려주고, 울 아기가 다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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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夜)'을 주제로 한 시 모음 (10) 2022.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의 액자에 걸어놓는다 -수국 지는 밤/김은경- 밤빨래를 넌다 마당에서 백 년을 산 플라타너스 말라비틀어진 고추나무 잎사귀는 다들 검은 얼굴을 하고 있어도 바스락 바스락 밤바람에 몸 부비는 소리 듣노라면 저건 수국 꽃잎 지는 소리 이건 또 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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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2012.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붙은 그림들이 액자 속 나무뿌리들을 살랑거리고 발밑의 마룻장들이 전기 룰러가 깔린 것처럼 스르르 미끄러졌다 어둠의 환한 등처럼 매달려 복도를 지우고 방을 지우지만 한 발자국만 내디디면 다시 떠나온 곳을 향해 이륙하고야 마는 호텔 (나는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