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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랑하는 그대여, 나 죽거든 / C. 로제티 (1830~1894 영국의 시인, 작가) 2022.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둠 속에 꿈꾸며 누워 있으니리 나는 당신을 생각할지 몰라요. 아니, 어쩌면 잊을지도 몰라요. //이 시는 지은이인 크리스티나 로제티의 삶을 모르면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녀가 이 시를 쓴 시기는 그녀가 30대 였을 때였다. 그녀의 20대에 두 번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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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주세요 (Remember) /크리스티나 로세티 2023.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녔던 생각의 흔적을 남긴다 해도 당신이 절 기억하고 슬퍼하기보다는 잊어버리고 미소짓는 게 훨씬 나을 테니. (크리스티나 로제티) turning stay : 돌아서 가려던 사람이 다시 돌아서 떠나지 못하는 것. the darkness and corruption: "어둠과 타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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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모든 것은 소중하다 / 로제티 2019.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든 것은 소중하다. 무당벌레도 나비도, 회색 날개를 가진 나방도, 즐겁게 노래하는 귀뚜라미도, 가볍게 뛰어오르는 메뚜기도, 춤추는 모기도, 통통한 딱정벌레도, 살금살금 기어가는 저 이름 모를 벌레도. * 크리스티나 로제티 (1830~1894) 영국 시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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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바람을 보았다 하는가? / 크리스티나 로제트 2003.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가 바람을 보았다 하는가? / 크리스티나 로제티 누가 바람을 보았다 하는가? 나도 당신도 보지 못했네 허나 나뭇잎 살랑거릴 때 그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고 있다네 누가 바람을 보았다 하는가? 당신도 나도 보지 못했네 허나 나무들 고개 숙일 때 그 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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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미술 산책] ‘동정녀 마리아의 처녀시절’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의 동정녀 마리아의 처녀시절> 2018.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은 붉은 망토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이는 성모님의 아들이 겪게 될 수난과 희생을 암시하고 있다. 영국 화가 로제티의 여동생 크리스티나를 모델로 그린 마리아의 진지하고도 우울한 얼굴 표정이 마음을 울린다. 가지 위 온통 황금빛 후광이 감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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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가브리엘 로제티의 동정녀 마리아의 처녀시절 2018.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은 붉은 망토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이는 성모님의 아들이 겪게 될 수난과 희생을 암시하고 있다. 영국 화가 로제티의 여동생 크리스티나를 모델로 그린 마리아의 진지하고도 우울한 얼굴 표정이 마음을 울린다. 가지 위 온통 황금빛 후광이 감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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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거든/크리스티나로제트 2008.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죽거든 크리스티나로제티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 죽거든 나를 위해 슬픈 노래 부르지 마셔요. 머리맡에 장미 심어 꽃 피우지 말고 그늘지는 *사이프러스도 심지 말아요. 비를 맞고 이슬에 담뿍 젖어서 다만 푸른 풀만이 자라게 하셔요. 그리고 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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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AM DEAD, MY DEAREST,Christina Rossetti 2023.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When I am dead, my dearest [출처] 짧은 영시 (29-3) 크리스티나 로제티 / 내가 죽으면, 사랑하는 이여 When I am dead, my dearest| 내가 죽으면, 사랑하는 이여, 날 위해 슬픈 노래는 부르지 말아요, 내 머리맡에 장미꽃도 심지 말고, 그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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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2-5지속적인 죽음의 생활 2023.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네, 하늘이나 땅이나 바다에 다른 희망은 없네, 죄책감과 수치에서 피할 다른 장소는 없네, 주님 곁 외에는 ~ 크리스티나 로제티(Christina Rossetti) 나는 평생 동안 십자가를 바라보네. 그곳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그들의 숨을 거둔 곳이라네. 잃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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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일 (크리스티나) 2020.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지가 휘어진 한 그루 사과나무 입니다 내 마음은 무지갯빛 조가비. 고요한 바다에서 춤추는 조가비 입니다 내 마음은 이 모든 것들보다 행복합니다 이제야 내 삶이 시작되었으니까요. 내게 사랑이 찾아왔으니까요 크리스티나 로제티 (1830~1894 ,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