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그냥저냥 소설 태백산맥 (2) 2018.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설 태백산맥이고 어딜 가나 소설속의 인간상 *뽀시레기를 주울 수 있다. 만나는 이들의 말소리에서 질퍽한 문향을 맡을 수 있다. 읍내가 현장이고 현장이 곧 작품속이다. 이 세상의 책들 중 가장 많이 팔렸다는 빨강머리 엔(Green gable)의 P.E.I. 를...
-
8월 5일 금요일 독서토론 / 태백산맥 목차 2011.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와 외서댁 9. 다시 삼팔선 전선 10. 세상을 떠난 김사용 11. 재귀열이란 돌림병 12. 싸울 수밖에 없는 싸움 9권 13. 위대한 전사 조원제 14. 덕유산의 비밀회의 15. 사형 대신 써야 하는 수기 16. 항미소년돌격대 17. 장마와 함께 온 휴전회담 소식 18...
-
태백산맥 10권 - 제4부 전쟁과 분단 - 32. 천점바구의 죽음과 동계대공세 종료 200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무덜, 지끔부터 당이 결정헌 이대대장얼 발표허겄소. 이대대장에 천점바구 동무, 천점바구 동무가 맡었든 중대장언 외서댁 동무로 결정되얐소." "워메! 쩌것이 무신 소리다냐!" 너무 느닷없는 발표에 놀란 외서댁의 입에서 터져나온 소리였다. "조용히...
-
52. 태백산맥10(제4부 전쟁과 분단)/조정래/해냄/1쇄 1986.10.5/4판 42쇄 2013.3.5/360면/13,800원 2015.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동기, 외서댁 등 작품 등장인물들이 소작농의 편이 되어 바른 세상을 만들고자 하였다. "대원들은 눈 위에 잠을 자기 전에 각단지게 눈들을 뭉쳐 눈밥을 먹고 있었다.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드는 길이 이다지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인가"(165) "동상의...
-
태백산맥 6권 - 제3부 분단과 전쟁 - 3. 두 형제의 야행 200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록또록허니 산 것이랑께. 염상구가 총을 맞았다는 사실을 민간인으로서 제일 먼저 안 것은 외서댁이었다. 한밤중에 들이닥친 군인과 경찰들에게 외서댁은 속곳 바람으로 끌려 나왔고, 집안을 샅샅이 뒤짐 당해야 했다. "니 남편 강동식이 어딨어." "무신...
-
태백산맥 줄거리 2008.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백산맥 <太白山脈> 조정래(趙廷來:1943~)의 대하소설 장르 소설 발표 1986 ~ 1989년 수상 단재문학상 (1991년) 1948년 10월 19일 여수주둔 국군 14연대의 반란을 일으킨 좌익 반군들이 벌교를 장악하자, 남로당 계열의 지방 좌익세력들은 반군에 합세...
-
드.디.어. 태백산맥의 벌교에 가다 2010.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꼬막을 찾으려고 건넌 다리가 그 유명한 <소화> 다리다. 태백산맥만 아니라면 전혀 눈여겨 볼 일이 없는 대한민국 어디에나 있는...무침, 꼬막회, 꼬막전, 탕수꼬막 꼬막의 여러 모습들> <외서댁 꼬막나라> 징한 남도것 벌교 사람 염상구 때문에 우리들...
-
태백산맥 9권 - 제4부 전쟁과 분단 - 21. 빼앗겨가는 해방구 200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들었다. 천점바구 중대원들은 그 흙을 내다 버리고 있는 후방대원들을 경계해 주고 있었다. "굴이 영판 큰게비요이?" 외서댁이 천점바구에게 소곤거렸다. "그런갑소." "저리 크게 파서 쟁일 곡식이나 머 있겄소?" "금메요, 가실이 음매 안 남었응께라...
-
태백산맥/작가 조정래의 이야기 2015.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이다. <태백산맥 줄거리> 1948년 10월, 여순사건과 함께 좌익에 의해 장악되었던 벌교가 다시 진압 세력인 군경의 수중에 들어가자 좌익 군당 위원장 염상진은 하대치, 안창민 등과 산 속으로 퇴각한다. 비밀당원으로 상부의 밀명을 받고 벌교로 잠입...
-
태백산맥 4권 - 제2부 민중의 불꽃 - 6. 술찌끼를 먹고 취한 아이 2005.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이고 엄니, 나 죽네." "새끼야, 차렷! 차렷!" 염상구는 경찰서 안인데도 거칠 것 없이 소리를 질렀다. 그는 지금 외서댁을 감시하게 했던 부하를 닦달하고 있었다. 그가 부하를 굳이 경찰서로 끌어들인 데는 그 나름의 목적이있었다. "요새끼야,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