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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2023.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2절 없어지지 않는 참마음 1 그때 바사닉왕은 일어나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이시여, 내가 부처님의 말씀을 듣기 전에 가전연과 산사야비라지자를 만났는데, 그들의 말이 죽은 뒤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을 열반이라 한다고 하더니, 지금 부처님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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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2023.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 "부처님이시여, 부처의 자성 자리를 말씀하여 주소서." 부처님은 게송으로 설하여 주시었다. 부처는 감관의 한정을 넘어 과도 아니요 인도 아니요, 모든 법의 상을 여의었다. 경계의 법도 또 그 몸을 부처는 하나도 보지 않는다. 보여지는 법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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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4장 능엄경ㆍ원각경을 말씀하심 제1절 흔들리는 허망한 생각 1 부처님이 사위성의 기원정사에 계실 적에, 바사닉왕의 청을 받아 제자들을 데리고 대궐에 가셨다. 아난은 마침 다른 이의 초청을 받아 사위성으로 갔다. 공양을 받고 돌아오다가, 항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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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을 지켜낸 김영환 장군을 추모하며 2023.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유와 성찰]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김영환 장군을 추모하며보일 스님 해인사 승가대학 학장 2023.07.08 03:00 입력 2023.07.08 03:01 수정 “해인사와 그 인근 공비 소굴을 소사 폭격하여 지상군을 밀접 지원하라.”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9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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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2023.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 제석, "존자의 말씀이, 착한 사람은 죽기를 즐긴다고 하시나 그런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존자가 우물에 있을 때 만일 우리가 내려보낸 천의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나오지 못했을 것이요, 나오지 못했으면 살지 못했을 것인데, 지금 존자가 산 것은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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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2023.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 아난, "내 마음을 제각기 돌려보낼 데가 있다면, 부처님의 말씀하시는 참마음은 어찌하여 돌려보낼 데가 없나이까?" 부처님, "아난아, 자세히 들어라. 돌려보낼 데가 없는 까닭을 네게 보여 주리라. 지금 이 큰 강당이 동쪽이 환하게 열려, 해가 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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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2023.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4절 일승 1 대혜보살은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이시여, 청컨대 성자의 행상과 일승의 행상을 말씀하여 주소서." "대혜여, 보살은 모든 가르침에 의하여 분별을 섞는 일이 없다. 홀로 한가한 곳에 머물러 법을 관하여 스스로 깨닫고, 다른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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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을 지켜낸 김영환 장군을 추모하며- 경향 보일스님 2023.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김영환 장군을 추모하며 입력 : 2023.07.08 03:00 수정 : 2023.07.08 03:01 보일 스님 해인사 승가대학 학장 “해인사와 그 인근 공비 소굴을 소사 폭격하여 지상군을 밀접 지원하라.”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9월18일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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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2023.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3절 단상의 두 소견 1 대혜보살은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이시여, 어찌하여야 상견과 단견을 깨뜨려 버릴 수가 있겠나이까?" "몸과 재산과 경계는 마음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어리석은 자는 이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혹은 사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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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와 성찰,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김영환 장군을 추모하며 2023.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향신문 메뉴 사유와 성찰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김영환 장군을 추모하며 2023.07.08 03:00 입력보일 스님 해인사 승가대학 학장 “해인사와 그 인근 공비 소굴을 소사 폭격하여 지상군을 밀접 지원하라.”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9월18일 오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