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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품사[한문사랑에서] 2004.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대 한자에서는 각각의 단어의 품사의 속성은 비교적 고정된 형태였으며 그 문법적 작용은 상대적인 안정성을 지니고 있었다...그에 상응한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鳥飛(새가 난다. 飛는 동사) 飛鳥(나는 새. 飛는 형용사) 이와 같이 한문 문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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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권수의 한자.한문이야기] <43> 積善之家, 必有餘慶 2021.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 착한 일을 쌓아온 집안에는 반드시 남은 경사가 있다. 요즈음 세상이 점점 각박(刻薄)해져 자기 눈앞의 이해(利害)만 따져 살아 가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이 있지만. 좀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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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교육용 기초 한자 2009.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문 교육용 기초 한자(교육부, 2001학년부터 적용) home back 음 중학교용 900자 고등학교용 900자 가 家(집 가) 佳(아름다울 가) 街(거리 가) 可(옳을 가) 歌(노래 가) 加(더할 가) 價(값 가) 假(거짓 가) 架(시렁 가) 暇(겨를 가) 각 各(각각 각) 角(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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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권수의 한자·한문이야기 68회> 一字千金 2021.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歡心)을 얻 어 자초가 마침내 다음 대의 진나라 왕이 되니, 바로 장양왕(莊襄王)이 다. 그러나 장양왕은 재위 3년 만에 세상을 떠나고, 조희가 낳은 아들 영 정이 즉위하니 곧 진시황(秦始皇)이고, 나이 13세에 불과했다. 여불위 는 중부(仲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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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권수의 한자.한문이야기] <16> 2021.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아니다. 책에는, 유자서(有字書 : 글자 있는 책. 우리가 보통 보는 책)와 무자서 (無字書 : 글자 없는 책. 자연, 사람, 세상의 여러 가지 일 등등)가 있다. 대부분 「유자서」가 중요한 줄은 알지만, 「무자서」가 중요한 줄은 잘 모 른다. 책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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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권수의 한자·한문 이야기 67>耕當問奴, 織當問婢 2021.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 한다. 축구 선수는 축구대회에 참가해야 지, 수영대회에 참가해서는 좋은 성적(成績)을 낼 수가 없는 법이다. 사 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다 전문가를 찾아서 일을 맡 긴다. 각각의 분야에는 전문가가 있다는 것을 누구나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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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권수의 한자.한문이야기] <57> 唾面待乾 2021.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安靜)을 얻을 수가 없다. 우리 모두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여 한 걸음만 양보(讓步)한다면, 이런 살벌(殺伐)한 세상은 되지 않을 것이다. 각자가 자기만 귀중하다고 생각하여 자기의 권리만 요구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는데, 결국 그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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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권수의 한자.한문이야기] <13> 2021.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速讀法)을 가르쳐 준다고 광고(廣告)하는 사설학원(私設學 院)이 많이 있는데, 속독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오늘 날처럼 바쁜 세상에 속독해야 할 책도 많이 있지만, 모든 책을 다 속독(速讀)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책의 내용이나 성격에 따라서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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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권수의 한자.한문 이야기] <44> 철면피(鐵面皮) 2021.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 이 검고)」 「후안(厚顔 : 얼굴이 두껍다)」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성실하 게 자기의 일을 묵묵히 하는 사람이 대우 받는 세상이 쉽지 않은가 보다. 각종 선거(選擧) 때가 되면, 수많은 철면피들이 활동을 재개한다. 철면피 들이 생존하지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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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권수의 한자.한문 이야기] <56> 井底之蛙 2021.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활개를 치 며 마음껏 헤엄치는 큰 즐거움을 자네가 어찌 알겠나?” 개구리는 우물 속에서의 생활을 자랑한 자기가 너무도 세상을 몰랐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 개구리와 자라의 대화가 끝난 뒤, 북해(北海)의 바다 신이 이런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