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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길 넷째 날 (5월 3일) - 론세스발레스 - 주비리 22km 2013.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살표와 가리비 문양. 간간히 만나게 되는 세상을 떠난 순례자의 비석도 까미노 길의 안내자가 되기도 한다. 힘겨우면 힘겨울수록 마음은 조금씩 비워지고, 가벼워진다. 그 숲길 어디쯤일까. 잘 걷지 못하고 힘겨워 하는 한국 아가씨를 만났다. 피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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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19) 2010.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Sal이 영어의 Salt 소금인데 그동안 식당에서 쌀하며 소금을 달라고 한적도 있건만 우리말에 익숙해 쌀로 착각하고 놀란 나.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소금을 탄 물이 발에 소독도 되고 좋겠지. 아주머니가 고마우면서 새로운 것을 배웠다. 숙소에서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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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오사카(라면, 오코노미야키, 시장 등등) 2006.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습니다. 영어메뉴도 달라고 이야기하면 줍니다. 2. きじ 마찌 오코노미야키(지도) -- 가격 700-1500 -- 평점 5/5 평이 좋아서 가보았습니다. 여타 오코노미야기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오사카가 원조라고 하던데 꼭 가보셨으면 합니다. 사진이 불행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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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까미노 7일차 (로스 아르코스 - 로그르뇨), 27.8km 2016.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고 영어로 Buen Camino 라고 쓰고 밑에 한글로 부엔까미노라고 써 놓았다. 아마 이런 낙서를 하기 위해 일부러 굵은 매직펜을 준비하고 다니는 것 같다. 어차피 허가된 낙서라면 그것도 괜찮을 것 같다. 로그르뇨에 가까와질 때 긴 소나무 숲을 지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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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동무생각) 은퇴 후 이 남자가 사는 법 속초의 백양 김순필 동문 2010.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료 영어교습으로 봉사하고 있으니 저절로 좋아 질 수밖에~ 이 부부를 만나러 강원도에 왔던 지인들의 방문도 심심치 않다. 성수기 주말엔 예약이 필요하다. 그러나 여기도 주중에 와야 대접을 받는다고 한다. <와선 대에서의 아호(雅號) 이야기>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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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난 유럽여행, 2007] 37. 이기(利己)의 끝을 달리다. 2007.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원. 가리비, 조가비, 조개들을 조각조각 붙여서 장식해 놓은 것이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그 아름다움에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폼페이에 비춰든 햇살. 오래도록 이 햇살을 기억하고 싶었다. 오노라리오 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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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23일차 갈리시아 지역 폰페리아 2018.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방 가리비조개를 따라가는 카미노길 산이 높아 이제야 움을 티우는 나무들 산티아고 순례길 너무 추웠던 오세브레이로를 벗어나는 소나무 숲길 갈리시아지방의 초원지대 저 길을 따라 가는 카미노길 성당의 종루 갈리시아지방의 이른봄 풍경 애견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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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까미노 23일차 (폰페라다 -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조) 2016.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베르게에서 영어를 유난히 유창하게 하고 스페인어까지 말할 줄 아는 한국인을 보았다. 일찍 잤더니 일찍 눈을 떠 떠날 준비를 마쳤지만 알베르게의 규칙이라며 6시 반이전에는 문을 나서지 못하게 하기에 앉아 기다리는데 그 한국인이 내게 말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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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까미노 4일차 (팜플로나 - 푸엔타 라 레이나) 2016.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두 가리비로 표시를 해 놓았다. 오바노스 마을은 세워지지 얼마 되지 않은 듯 모든 건물이 깨끗하고 하다못해 성당도 최근에 지어진 듯 하다. 성당의 공터에서 쉬고 있던 프랑스 여자가 나와 사진을 같이 찍고 싶어 하기에 같이 포즈를 취하고 또 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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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 2021.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홍가리비 4키로 주문한게 와서 저녁때 같이 쪄 먹었어요 촉촉하고 맛있었어용^^ 키로당 8500원인데 두시간 특가로5900원에....아주 저렴히~~ 케잌은 중1이 기프트콘 5개나 받았다며 안해줘도 된다해서ㅋㅋ 첨으로 패스...근데 해줄걸 그랬나봐요ㅠㅠ 중3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