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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진 시인 2022.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아하고 감자를 싫어합니다. 풍선머리 조종사 는 서먹한 초록 코털 괴물은 드뷔시를 좋아하고 육식을 혐오하고 월간 모터쇼 잡지 정기구독자 입니다. 옷걸이 요정과는 그럭저럭 지내지만 초록 코털 괴물이라면 질색하는 풍선머리 조종사 는 캐러멜 푸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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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11 10 목 마감 2022.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으려고 감자 폐기직전인거 물컹한거, 썩은게 보이는거 4개 한봉지 1100원에 샀다. 계란도 다 삶아서 으깨자. 옥수수콘 캔도 샀다. 오늘도 7시간 넘게 걸었다. 총 출타시간 9시간 30분? 그 중에 2시간 빼면 그렇네. 7시 기상 8도 사타구니 땀차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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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겨울 간식 자랑 2022.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은 감자처럼 포슬포슬식감이며, 조청에 찍어 먹으면 고구마튀김과 비슷한 맛도 느낄 수 있다. 1. [예천] 용궁순대 예천 용주군 용궁군에서 처음 탄생한 용궁 순대는 쫄깃한 돼지 막창을 사용해 비주얼과 맛을 한 번에 잡았다. 막창은 소창보다 두꺼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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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의 어원 2022.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전자, 감자, 사자, 탁자` 등의 `자`는 `자`로 읽지만, `가지(식물의 하나), 간장종지, 꿀단지` 등의 `자`는 `지`로 읽습니다. 남자와 여자 생식기의 이름인 ``-자`가 붙은 것인데 모두 `도 결국은 한자어입니다. 19. `양말`의 어원 여러분이 신고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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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부 다이어리] 최악의 음식 달밧, 최고의 음식이 되다 2022.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은 감자를 먹을 수 있었다. 그들은 외지인에게 돈을 받고 무언가를 파는 것에 관심이 없었다. 네팔 헬람부 지역 현지인 집에서 만든 가정식 달밧. 네팔 서부 지역에서는 달밧이 특별식이 될 만큼 귀했다. 그만큼 여러 날을 보릿가루를 먹으며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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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제1시집:주민등록증을 갱신하며 2022.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 파는 이웃들 참도 안되 밭둑으로 길옆으로 오뉴월 갯벌에 능정이처럼 사카린 탄 단물에다 질커덩이 삶은 보리감자 꺼진 삶 임시 속일지라도 일평생에 단 한 번 자식은 공부시켜 붓대 잡은 월급쟁이 검은 양복에 흰 칼라 면서기, 조합서기 되는 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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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9시집:움직이는 풍경화 2022.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리감자 꺼진 삶 임시 속일지라도 일평생에 단 한 번 자식만은 공부시켜 붓대 잡은 월급쟁이 검은 양복에 흰 칼라 면서기, 조합 서기 되는 꿈으로 오늘을 채워 가는 새경으로 받은 암송아지 뼛골 팔아 키운 금송아지 읍내 장터에 내다 팔던 날 허리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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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의 음식 사람 <28> 벌교 꼬막 2022.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이 떡 벌어져 - 살짝 익히는 조리법 어려운 탓 - 꼬막맛이 음식솜씨 판단 기준 ‘똥꼬막’ ‘털꼬막’ 그리고 ‘참꼬막’. 벌교에서 나는 꼬막 종류다. 그런데 그 이름들이 모두 재미나다. 벌교에 들어서자마자 벌교장터의 늙수그레한 노인들에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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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국어능력시험 빈출 고유어 (ㄱ~ㅎ) 2022.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확한 감자는 데생긴 것뿐이다, - 데치다 물에 넣어 살짝 익히다. 단단히 꾸짖어 풀이 죽게 하다. - 도둑눈 밤사이에 사람들이 모르게 내린 눈 - 되바라지다 그릇이 운두가 낮고 위가 벌어져 쉽사리 바닥이 드러나 보이다 / 되바라지 접시 어린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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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국어능력시험 빈출 고유어 (ㄱ~ㅎ) 2022.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확한 감자는 데생긴 것뿐이다, - 데치다 물에 넣어 살짝 익히다. 단단히 꾸짖어 풀이 죽게 하다. - 도둑눈 밤사이에 사람들이 모르게 내린 눈 - 되바라지다 그릇이 운두가 낮고 위가 벌어져 쉽사리 바닥이 드러나 보이다 / 되바라지 접시 어린 나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