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색소폰 고급 테크닉 2013.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빠르게 늘 것입니다. 5. 반 칼톤: 연주해 보세요 또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6. 변형톤: 일반적인 곡에서 곡을 연주하다 아래턱을 몸쪽으로 댕겨 보세요 음이 아름답게 변형이 됩니다 7.오버톤: 아래턱을 바깥쪽으로 윗 이빨보다 더 내밀고 아랫배에 힘을...
-
개와 선행 그리고 악마 1-5 2006.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부터 늘 함께 붙어 다녔던 욱이. 나와 동진이, 욱이는 동네에서 알아주는 꼬마 악동 삼총사였다. 어릴 적 상당히 사랑스러웠던 나는 두 사람에게 공주님 취급을 받으며 함께 다녔다. 하지만… …이제 너랑 다니기 쪽팔려서 못 사귀겠다… 몇 시간 전...
-
※반해원옆에는서여름이고서여름옆에는반해원이니까※13 2010.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왔고 늘 해원이가 있던 후문이 아닌 정문으로 나와버렸다. 다시 휴대폰을 꺼내 액정만 멍하게 바라보았다. "……휴" 부재중 0 새로운 문자 0 내 생각과는 달리 해원이에게서 어떠한 연락도 없었다. "내가 뭘 바랬던거지…바보같이" 도착한 집 앞. 집에...
-
[김수현X임시완=퀴어] 성석제 소설 "첫사랑" 주인공들의 현실화 2016.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에게선 늘 낯설고 수상한 냄새가 났다. 다들 너를 피했다. 너를 피하는 아이들을 너는 무시했다. 그런데 너는 너를 싫어하는 나한테는 점점 가까이 다가왔다. 나는 네가 무섭지 않았다. 그냥 싫었다. 웬일인지 너는 그전처럼 수업을 빼먹지 않았다. 선생...
-
하버타운 807호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2003.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네요^^ 늘 딱딱한 보고서 형식의 후기를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하버타운 번개가 있을 꺼...공지가 뜨나 하구 기다렸답니다. 물론 갈 수 있을지는 그 때 가봐야 알 수 있었지만요. 드디어 대장이 공지를 띄웠고 참석...
-
박숙경 시집 날아라 캥거루 2016.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인이“악보 없이도 세레나데풍의 고백”을 ‘염원’으로 불타오르게 할 수 있는 힘이 된다. 박숙경 시인은 특유의 섬세한...이해되어지기보다는 그냥 바라보고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에 이유를 만들어낼 필요가 없듯이 타자...
-
무덤처럼 무릎을 끌어안고는 다시는 사랑하지 말아야지. 2022.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가처럼 당신 옆에 나를 지웠다가 다시 썼다가 그리고 당신의 숨소리에 섞인 음성의 사금을 몇 줌 훔치다가 그 목소리에 내 주파수를 맞춰도 보다가 문득, 이 목소리로 내 이름 한 번만 나긋하게 불러주면 나는 더 바랄 것 없겠다고. 내가 다 침몰해도...
-
어렸을때 너네 살인누명쓰고 교도소 들어간 첫사랑의 탈옥 목숨걸고 도와준다 vs 진짜 죄책감들지만..잊는다 2023.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으로 도망쳐 숨었음. 그게 바로 너네 첫 사랑과의 첫 만남이었음. 진짜 집에선 코가 썩어 들어갈것같은 냄새가 나고 앉으라고 내어준 의자는 태어나서 본적도 없는 촌스러운 모양에, 마시라며 건내준 머그컵의 따듯한 우유는 마시면 배탈나 죽을것같이...
-
☞공구담소나타 25,27,28 2008.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으로 도망가려고? "말해봐요!!!" "은강아." "구담이가 아파요? 아프다고요?" "김은강." "공구담, 너한테 묻는게 아니잖아…! 으으…. 나쁜새끼야. 알리고 싶은 마음은 눈곱만큼도 없어? 어? 언제까지 숨기려 했어!!" "그만 해. 교수님 앞에서 무슨 짓...
-
온제이 이야기 3-5 2006.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했다. 늘 상대방을 쩔쩔매게 만드는 건 다한 쪽이었다. 그런데 채현을 상대하면 그것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다한이 쩔쩔매고 채현은 언제나 여유 있게 행동한다. 다한은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채현에게 밀리는 것 같아서 싫고, 채현의 행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