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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 조지훈 2005.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모 - 조 지 훈 그대와 마주 않으면 기인 밤도 짧고나 희미한 등불 아래 턱을 고이고 단둘이서 나누는 말없는 얘기 나의 안에서 다시 나를 안아주는 거룩한 광망(光芒) 그대 모습은 운명보담 아름답고 크고 밝아라 물들은 나뭇잎새 달빛에 젖어 비인 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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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 조지훈 2003.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모 사랑을 다해 사랑하였노라고 정작 할 말이 남아 있음을 알았을 때 당신은 이미 남의 사람이 되어 있었다 불러야 할 뜨거운 노래를 가슴으로 죽이며 당신은 멀리로 잃어지고 있었다 하마 곱스런 눈웃음이 사라지기전 두고두고 아름다운 여인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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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조지훈- 2007.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을 다해 사랑하였노라고 정작 할 말이 남아 있음을 알았을 때 당신은 이미 남의 사람이 되어 있었다 불러야 할 뜨거운 노래를 가슴으로 죽이고 당신은 이미 잃어지고 있었다. 하마 곱스런 눈 웃음이 사라지기 전 두고두고 아름다운 이름으로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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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 詩 조지훈 (낭송:한송이) 2007.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모 / 詩 조지훈 (낭송:한송이) 사랑을 다해 사랑하였노라고 정작 할 말이 남아있음을 알았을때 당신은 이미 남의 사람이 되어 있었다 불러야 할 뜨거운 노래를 가슴으로 죽이며 당신은 멀리로 잃어지고 있었다. 하마 곱스런 웃음이 사라지기전 두고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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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찾아에 나온 시 - <사모>, 조지훈 2020.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 보니 반절은 은실이가 읽고 반절은 명여가 읽었네요. 새삼 은실이가 읽을 땐 발랄했는데 명여가 읽는 부분 들으면 진짜 넘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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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 -조지훈- 2007.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을 다해 사랑하였노라고 정작 할 말이 남아 있음을 알았을 때 당신은 이미 남의 사랑이 되어 있었다 불러야 할 뜨거운 노래를 가슴으로 죽이며 당신은 멀리로 잃어지고 있었다 하마 곱스런 눈웃임이 사라지기 전 두고두고 아름다운 여인으로만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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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思慕) - 조지훈 2020.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모(思慕) - 조지훈 사랑을 다해 사랑하였노라고 정작 할 말이 남아있음을 알았을 때 당신은 이미 남의 사람이 되어 있었다. 불러야 할 뜨거운 노래를 가슴으로 죽이고 당신은 멀리로 잃어지고 있었다. 하마 곱스런 웃음이 사라지기 전 두고두고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