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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목요일 ( 삼월 스므나흘 날 ) 인생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년 5월 2일(목요일)출석부/ 한 순간에 뒤바뀐 인생♧ 농장에서 일하던 두 사람이 그곳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두 사람은 곧 기차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한 사람은 뉴욕으로 가는 표를 사고, 다른 한 사람은 보스턴으로 가는 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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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에 꾸는 꿈/ 오효자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월에 꾸는 꿈 / 오 효자 그리움이 기지개를 켠다 마냥 기다려지는 사람 기차는 말없이 남쪽으로 달리고 삼월이 꿈을 꾼다 삼월에 꿈을 꾼다 꽃내음 품은 바람에 새싹이 용쓰며 일어섰다 고독이 거칠게 외면해도 불가능이 없는 삼월 사람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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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삼월 초이틀 "안양아트센터"로 놀러ᆢ 2024.0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ㆍ세ㆍ욤~!! 아주 특별한 날을 보내실겁니당~ 감성쿵쾅 감동쿵쾅 건강한 심장 운동으로 건강하실겁니당~ 웃음폭탄 행복폭탄 하하호호헤헤 박장대소로 보약 한 제 드실겁니당~ 오감만족 무한만족 가슴 꽈아악 찬 멋드러진 공연으로 확실하게 회춘(?)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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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2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월- 2 장의순 물 오른 명자나무 꽃가지에 분홍 꽃봉오리 볼록볼록 나왔네 밤색 머리에 홍안의 얼굴들이 터질 듯이 웃는다 큰 언니 둘째 셋째 막내둥이까지 가지마다 차례대로 매달렸네 내 어릴 적 어머님도 이 꽃가지처럼 우리 칠 남매가 조롱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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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의 오후가 202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월의 오후가 시 / 김인수 오늘 오후가 오녀름 개밥처럼 부러터저 뒤산에 오후를 버리러 가요 공원 흔들의자에 고단한 영혼을 쏟아놓고 사위 푸른 물결로 흐릿한 눈을 씼어요 바람은 상록수 푸른 가지마다 등뼈를 빼놓고 세상을 겁박했던 기억을 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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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1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월-1 장의순 연두 물빛에 소리없는 함성으로 밀려오는 봄을 그냥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었다 요술램프에 피어오르는 꽃구름 환한 시의 세계를 내 속에 억겹의 그림 그려 두었으나 그대를 위한 나의 노래는 벙어리 냉가슴 겨울 긴- 가뭄에 대지가 목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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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수요일 ( 삼월 초아흐레 날 ) 출석부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4월 17일(수요일)출석부/ 마음의 문을 여십시요♠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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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2024년 4월11일(음력 3월 3일) 乙巳 목요일 삼월삼짇날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의 운세]2024년 4월11일(음력 3월 3일) 乙巳 목요일 삼월삼짇날 춘강 구박사가 알려주는 생년월일 금전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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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넷째 주 장원 ] 인생 맛집 /김하흑 2024.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생 맛집 밤새 별을 따다 요리한 진수성찬 당신께 바칩니다 _김하흑(법정) 산사일까 정원일까? 구절초 꽃이 조롱박에 그득하다. 음식이라 하니 동동주가 연상된다. 그러나 이건 가시적인 걸 상상했을 뿐이다. 흔히 기록에 남을 만한 사진을 ‘인생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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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이 간다 하네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 이면 찿아 오는 꽃도 황사도 봄 바람도 우리 곁에 자리하고 이제 적응 기간 웬만해 지니 춘 삼월 은 간다 하네 잘 지냈다 등 두드리며 잘가라 해야겠지 이렇게 우리의 삶 은 곰 삭고 있는 시절 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