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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시인 ─ 김용만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난 시인詩人 김 용 만 내 아내 맨날 뭐라 한다 사십이 넘어도 시집 한 권 내지 못하고 남의 글이나 읽고 산다고 시인들아 우리집에 책 보내지 마라 부부 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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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글보고 느낌적기/김경희 23.10.20. 2023.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탕이 잘 있나 궁궁해서 혀가 살며시 제 몸을 펴서 들여다봤더니 그만, 그만, 사탕은 벌써 녹아 사라졌더래 윗 글을 읽고 습관처럼 땅만 보고 걷는다 걸음은 따발총이다 자주 삐걱거리는 발목이 나를 땅만 보고 걷게 한 것이다. 하얀 벙거지 밑으로 삐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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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배가 만난 문인들-임병호 시인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송배 시인이 만난 문인 . 48 임병호 시인 임병호(林炳鎬) 시인은 나와는 자칭 타칭 글친구이자 술친구이다. 그와 만나서 술과 절실하게 교감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와는 1980년대 초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문학 행사에 참석하고 자주 만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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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배가 만난 문인들-이기애 시인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상』에 「이기애 시인을 애도함」을 게재했고 태백에 정연수가 「성불처럼 폭포처럼, 깃털보다 가볍게 날아오른 이기애 시인」이라는 애도의 글을 자신의 까페에 내보내서 그를 애도한 바가 있고 몇몇 문학지에서 그의 애도특집을 마련한다는 담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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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환 시인의 글] "윤석열 대통령께 띄웁니다" 2023.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임기환 시인의 글] "윤석열 대통령께 띄웁니다"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 님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 니까? 힘 내 십시오 85%의 든든한 애국국민 이 있습니다. 저 임기환은 평생 나라와 국민과 함께 청빈하게 살아오면서 이런 개같은 정치, 개같은 성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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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김광림(김충남) 시인 별세. 2024.6.9. 향년95세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의 반항’ 모더니스트 시인 김광림 별세 - 경향신문 - https://m.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406092014005#c2b 늘샘최원현님의 스토리글 원로 김광림(김충남) 시인 별세. 2024.6.9. 향년95세. story.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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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배가 만난 문인들-송명진 시인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재나 조치도 없이 그냥 게재했느냐고 내가 따졌다. 그는 궁색한 변명으로 ‘술이나 마시자’고 딴청을 부렸다. 시인은 우리 말과 글을 가장 사랑해야 되고 시적 주제가 하나의 교시적인 메시지로 전달되어야지 마구잡이로 언어를 농락해도 되느냐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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