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중년이여, 아름답게 살아가자.(필독) 2014.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흔히들 유아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로 나누고 있다. 그리고 국어사전에서는 청춘을 20대 전후, 중년을 40대에서 50대 초반까지의 연령층에 속한 사람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그런데 최근 사람의 수명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 연령대 기준이 상당...
-
7월 합평 수필 (연택이) 2015.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리를 뜰 때 유일하게 따라 나와 배웅해 주었다. 전부터 알고 지내던 고아원 원장님으로부터 문자메시지가 왔다. ‘5월5일 어린이날 원생들에게 모처럼 하늘정원에서 바비큐 파티 해주려는데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 고아원 출신으로 컴퓨터공학 박사가...
-
지부 회원연수 모둠 워크지와 전시공간 2017.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상 : 유아~초등 전학년 * 전시목록 : 해 나오는 날 (빨래하는 날, 수박수영장, 할머니의 여름휴가, 파도야놀자) 비 오는 날 (비 오는 날 또 만나자, 야호 비 온다, 영이의 비닐우산, 노란 우산) 춥거나 눈 오는 날 (눈 오는 날, 썰매를 타고, 장갑, 참새...
-
홍60- 아미쉬(Amish)를 아시나요? 2015.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학교다. 교회모습 요즘 웰빙으로 인기있는 흙밟기다. 아이들은 신발을 안신고 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이러저리 쫓기며 신앙을 지킨 여자의 남은자손들(계12장)의 후예들이다. 이들이 무비료 무농약으로 키운 농산물은 일찍가지 않으면 못사는 웰빙...
-
환상적인 일본 대마도 자전거 라이딩을 마치고(2016. 3 .29~2016. 3. 31) 2016.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휴게소 뜰에 퍼질러 앉아 도시락으로 점심을 꿀맛 같은 입맛으로 품나게 한끼 때우고 휴식을 취한 후 와타즈미 신사로 향하였다. 와타즈미 신사는 쓰시마의 대표적인 해궁 신사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로서의 가치있는 곳이고, 우리나라에도 의미가...
-
엄마 성향별 나들이 장소 2009.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야외 뜰이 나온다. 3층에 위치한 카페테리아는 양면이 유리로 개방되어 미술관 앞뜰과 덕수궁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작년 11월 수유실이 신설돼 엄마들이 이용하기 편리해진 것도 장점. 미 대사관저를 돌아 나가는 오르막길은 인적이 드물어 조용히 사색...
-
[2021 경상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김남희 2021.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번호가 뜰 때마다 공교롭게도 전화를 받을 형편이 되지 못했다. 우리는 결국 한 달 뒤에나 만날 수 있었다. 처음 만난 편의점에서 그리 멀지 않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였다. 그는 하천 정비를 한다고 햇빛에 그을어서인지 핼쑥해 보였다. “일은 어때요...
-
雲丁 南道國의 인생 발자취 2011.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아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나다. 농사라야 겨우 논 10마지기 (1,500평), 밭 약 800 평정도의 중 하위 농가, 그나마도 일본 정부에서 세계 2차 전쟁 준비하느라고 애써 지어놓은 곡식은 물론 철, 강철, 구리 같은 것도 모두 강제로 거두어 가고, 젊은...
-
울리히 츠빙글리 (1484~1531) 2014.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츠빙글리는 학교에서 배운 그리스어와 라틴어에 능통할 뿐 아니라 음악과 작문에도 탁월했다. 이러한 어린 천재를 발견한 도미니크회의 한 수도승은 그에게 수도원에 들어올 것을 강력히 제안하고 나섰다. 그러자 조숙한 소년은 정색을 하며 다음과 같은...
-
2010년 9월 6일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2012.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들짝 뜰 걸세. 그리고 그들이 놀란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면 이렇게 말해주지. ‘내 어머니였습니다.’” 몇 주일 후, 젊은 신부가 강론을 하는데 고개를 떨어뜨리고 조는 사람이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선배 신부님의 가르침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