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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남인의 좌절과 TK 소외 2013.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반을 둔 서인이라 이해가 되지만, 작금의 현실은 정말 희한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원칙과 소신으로 죽음을 걸고 만인소를 올린 영남선비의 기개가 대구·경북에 기반을 둔 정치인이나 관료들에게는 찾아볼 수 없다는 서글픈 현실이다. 이제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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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 감사해요 2023.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칙어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전공... 부끄러우니 잘랐습니다...ㅎ 사부님! 안녕하세요. 더 늦기 전에 글 올립니다. 저는 영남 만인소 1881 비둘기로 사부님의 기억 속에 남았겠지만, 사실 저는 소수 직렬(보건직)을 준비하고 있는 한능검 1급 보유 공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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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강좌-흥선대원군과 영남(2) 2003.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약하는 요소였지, 이것이 곧 대원군과의 대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고종 친정기의 대원군과 영남 이상에서 대원군 봉환만인소를 통해 영남유림과 대원군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오랫동안 중앙정계에서 소외되어 향촌세력으로 안주해 왔던 영남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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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학맥과 기호남인// 영남의 혼반-8 2023.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향인사들의 향권 둘러싼 시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남지역을 분열시켰다. 그러나 이런 분열정책에도 불구하고 영남 유림은 만인소로 자신들의 정치적 학문적 입장을 대변하며 버티어 왔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낙동강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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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덕봉정사(德峰精舍) 2023.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도세자 신원문제와 노론이 요구하는 시노비폐지를 공평하게 처리했다. 사도세자 신원문제를 제기한 영남사림이 만인소를 들고 올라오자 영남 출신의 관리들을 규합하여 상소를 올렸고 정조의 비답이 시원치 않자 자신이 홀로 상소를 올렸다. 뜻이 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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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회 리메이크 모고 인증 2023.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사부님! 영남 만인소를 헷갈려하던 구구비둘기입니다ㅋㅋㅋ 드디어 14번째 리메이크 모고까지 끝났습니다. 기섞모 풀 때만 해도 한국사 점수를 어떻게 올릴지 막막했는데 이제 조금 자신감이 생겼어요. 사부님 믿고 800제 3번 돌리면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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閔妃暗殺⑨-3 2023.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나 『조선책략』은, 전국의 유생들 사이에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그 발단은 「영남만인소(嶺南萬人疏)」로, 「영남」이란 경상남북도를 가리키며, 「만인소」란, 다수 유생들의 상소를 말한다. 강화조약 체결 때부터, 이에 반대하고, 위정척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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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봉정(德峯亭) 2023.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置酒張樂以待訃使乎. 雖死不得擧行)"라고 하니 사신은 더 이상 할 말을 잃었고 그 후부터 이러한 폐단이 없어 졌다. ● 영남만인소를 주도한 의(義) 정신의 실천가 조선후기 임오화변(壬午禍變)은 우리역사의 한 비극이었다. 영조임금은 사도세자에게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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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60 인증 2023.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부님의 쓴소리와 함께 멘탈과 한국사를 단련하다보니 확실히 그래프도 그렇고 여러 방면에서 개선이 되었습니다! 영남만인소 1881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비둘기 저격수 고사부님 덕분에 저 한국사에 자신감 가질 수 있었어요! 독립운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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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명의 외침, 만인소(萬人疏) 2015.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꾼 1792년 윤 4월 27일 '발을 싸매고 조령을 넘어' 이틀거리를 하루에 다급하게 달려온 영남 선비들. 그러나 이들의 만인소 봉입 과정은 산 너머 산이었다. 만인소를 막아서고 있었던 거대한 벽은 바로 ‘근실(謹悉)’이라는 제도였다. 이는 무분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