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0206. 섣달그믐 팔영산 2008.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등산과 운암산을 보자 또 그리웠다. 해창만의 하얀 물길들이 나무 가지처럼 흘러나와 둑에 모였다. 8봉 적취봉에서 능가사 내려오는 길은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점암의 생고부대 아이들이 그립다. 왕삼이나 정오 점수 등은 다 결혼도 했겠다. 용두에...
-
[특별부록지도가이드] 완주 천등산 2010.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골에서 불을 밝히는 호롱같이 보인다고 해서 하늘의 등(燈)이라는 뜻에서 천등산(天燈山)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설도 전해진다. 하지만 이 얘기와는 달리 배티재에서 보이는 천등산 정수리는 호롱꼭지보다는 기와집 지붕 용마루를 닮아 평평한 평정봉...
-
性 本 스님 -碧巖錄 - 71~ 80칙 2017.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담주운암산 담성선전에 전하고 있다. 그의 문하에 동산양개(洞山良价. 807~869)가 배출되어 조동종을 개창하였다. 운암스님이 처음 백장화상의 문하에서 수행하였다는 말은 〈전등록〉 14권 운암장에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운암스님은 종릉 건창사람...
-
14.깊어가는 가을 - 단풍마스크/아미세경음악 2012.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에 불 붙어 탄다 군자에게는 군자의 벗이 있고, 소인에게는 소인의 벗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내 근처에는 어떤 친구들이 많으며 나는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되기를... 자기가 봤을때 나쁜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
-
총림성사 2006.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씻고 불을 지피며, 행자들은 죽을 끓이고 밥을 짓습니다." "너는 무엇을 하는고?" "스님의 자비로 그들에게 맡겨두고 한가로이 지냅니다." 이 말에 투자스님은 깜짝 놀랐다. 9. 한 납자를 제접하다 / 정인사 고목 법성(枯木法成)선사 정인사(淨因寺)의...
-
금남기맥 1구간(싸리재-분기봉-말골재) 2011.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18.3),불 명산(428.0), 남당산(376), 작봉산(419.6), 까치봉(456),옥녀봉(411.7), 함박봉(403.0), 천호산(501.1),용화산(342),미륵산(429.6),봉화산(210.5),망해산(230.0),취성산(205.0),용천산(136.0), 대명산(129),망경산(129.0), 고봉산(152.7...
-
금산 진악산 2009.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지와 운암산이 멀리 미륵산과 함께 시야에 와닿는다. 북서쪽으로는 수리넘어고개 방면 북서릉과 함께 천등산과 대둔산이 마주보인다. 대둔산 오른쪽 멀리로는 계룡산 도덕봉 우산봉 등이 조망된다. 원효암 주차장을 출발해 원효암~지능선~북서릉을 경유...
-
완주 천등산 2010.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골에서 불을 밝히는 호롱같이 보인다고 해서 하늘의 등(燈)이라는 뜻에서 천등산(天燈山)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설도 전해진다. 하지만 이 얘기와는 달리 배티재에서 보이는 천등산 정수리는 호롱꼭지보다는 기와집 지붕 용마루를 닮아 평평한 평정봉...
-
■.불교와 만남 2021.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흥군 운암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수도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 말사로, 통일신라시대 흥덕왕(재위 826∼836)때 영헌스님이 창건 했다. 산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머리위에 까치집을 이고 있는듯 가파른 골짜기에 규모는 작지만...
-
예초 100주년 어울림 한마당 사진 3편 2009.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너 운암산은 송림만 무성한데 한 가닥 파란 향연이 피어 올라 아리듯 가슴 저미어 떠오르는 무명 홑옷 같은 그곳 영락정 바람 긷든 나뭇가지처럼 문득 지나가면 흔적조차 없는 것을 흰머리 히끗 히끗 초로에 내 고향 돌아와 수몰민의 아픔으로 추억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