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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굳세어라 금순아 2019.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실종이라 산이 무너지듯한 파도에 그가시나 쥬브 타고 오르내리던 滄海도 백사장 홍색차일 안의 연정도 극동호텔도 누렇케 앨범...고개는 유리창으로 시멘트로 뒤덮혔어 청사포에서 울산까지는 가든으로 모텔로 세꼬시집으로 집불 꼼장어로 휴식의 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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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 대간 종주를 마치며.............. 2008.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치밭 주막 막걸리 한 사발에 세상 부러울게 없었던 그 맛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발에는 물집이 9개나 생겨 발등까지 부어 쩔뚝거리며 대원들 환희의 찬 모습과 성취감을 추억으로 묻고 계절은 변하여 2007년 겨울을 맞이하여 덕유산 차가운 칼바람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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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과 솔이 아름다운 서울 강북의 명산 불암산, 수락산(2018. 4. 1) 2018.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 울산까지 가야되는 먼 길이지만 그래도 이 먼곳까지 와서 바쁘게 갈 필요가 있나 구석 구석 좋은 바위, 명품 소나무 등을 다 구경하고 가야지 ▲ 세월이 가는 것을 나만 모르는 것 같다 요즘은 사회, 경제, 정치가 자고나면 바뀌니 내가 따라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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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8일 휴가산행 정선 취적봉 동강레프팅 1박2일 2010.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름이 산봉우리 위로 피어 오르는 모습이 황홀하다. 백오담은 덕우리 유천마을 중앙에 있는 연못자리로 엣날 연못에 흰 까마귀가 서식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어떤 욕심 많은 이가 명당이라 탐욕하여 이 연못을 메우고 그 터에 집을 지은 후 가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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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파랑길 (1) 묵호역에서 망상해수욕장까지 8km 야간 트레킹 2014.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논골주막’ 벽화가 최고로 구성진 듯하다. 숨을 헉헉 거리며 급한 경사를 올라갈수록 점점 눈이 부셔온다. 오른쪽으로 묵호 앞바다에 부딪혀 올라온 아침 햇살에 눈이 부시고, 왼쪽으로는 담벼락에 그려진 아기자기한 그림들에 눈이 부시다. 조그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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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23차 22구간(배너미평전~버리미기재) 2008.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5분 (울산태화R 25일 07시) ☞ 산행구간 : (은티마을)→배너미평전 → 희양산갈림길(희양산) → 지름티재 → 구왕봉 → 오정봉...정상특파원 백두대간팀 대장님께서 우측 차창밖으로 보이는 산이 희양산이라고 마이크안내를 하신다. 퍼뜩 사진기 꺼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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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차 미시령에서 진부령 - 마지막 대간길, 희망을 말하다 2012.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쪽에는 울산바위에 오르는 길이 있으며, 이곳에 계조암(繼祖庵)·내원암(內院庵)·신흥사(神興寺) 등이 있다. 지형상으로 금강산과 비슷하여 한계령이 금강산의 비로봉 고개에 빗대어지는 것과 같이, 미시령은 금강산의 만물상 고개에 비유된다. 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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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길....영남알프스를 걷다 2 2014.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독립된 산 이름 없이 단조봉(丹鳥峰) 혹은 왕봉(王峰)으로 불렸다. 신불산억새평원은 '울산 12경'의 하나로 재약산 사자평과 더불어 전국 최고 억새평원이다. 우리도 나무데크에 주저 앉아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져본다. 한팀의 산객이 커피를 마시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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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경북 문경 주흘산 쌍용회관 06시출발 회비35,000원 2022.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자와 주막 터, 성황당과 각종 비석 등이 옛길을 따라 잘 남아 있고, 경상도 선비들의 과거길로서 수많은 설화가 내려오고 있는 등 역사적, 민속적 가치가 큰 옛길이다. 주흘산, 조령산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식생 경관과 옛길 주변의 계곡과 폭포,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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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뜨거웠어요....8월 정기산행 & 단합대회 2008.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때 주막이었나?? 깜빡이님은 대피소라 답했지만 근거가 없는 듯하다...ㅋㅋ 이정표와 정체모를 통나무 대피소(?)를 지나는데 마을님이 이상하게 흐느적 흐느적 애매한 듯하며 특유의 가벼운 발걸음을 찾아 볼 수가 없다.. 기다리다..에라 모르겠다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