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0240420 무경칠서 武經七書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08 웃는 얼굴 속에 칼을 감춘다 - 310 살을 베게 하고 뼈를 부러뜨린다 - 312 공적을 올리면 상, 실패하면 벌 - 314 성공보다는 그 성공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 316 상대방 입장이 되면 그 마음을 읽을 수 있다. 318 적군의 사기가 떨어지기를 기다려라...
-
동화책 한권 출판? 두꺼비 만세외 5편 202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고록. 동요가사집2. 꽁트집.등 동화 4 펭귄 가족 “아빠, 엄마는 왜 아직 안와요?” 아기 펭귄은 하루 종일 아빠의 품속에서 엄마를 기다렸어요. 엄마가 먹이를 찾으러 떠난지 두 달이 지났는데도 엄마 펭귄은 돌아오지 않았어요. “글쎄다 엄마 올 때가...
-
4월2주 한다슬♥️ 202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어요~ 봄꽃 리스 완성품을 못 찍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동요를 들려주었더니 마이크를 잡고 놀이하는 모습이 무척 귀여웠어요~ 마당에 핀 예쁜 봄꽃 구경하고 왔어요~ ❤️ 도윤. 아랑. 아준. 재하 ♥️ 웃는 얼굴이 봄꽃보다 더 예쁘네요^^ 즐거운 주말...
-
재앞 / 이난호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래와 동요 구연을 수습하기 전, 건강 검진이 필수라고 했다. 인사동에서 갈아 파는 먹물을 보았다. 조부와 둘째외숙은 참 오래 먹을 갈았다. 조부는 붓글씨만 썼지만 외숙은 매화도 쳤다. 외숙은 또 시조창까지 오묘해서 경사 난 집에 불리면 아낙들...
-
재앞 / 이난호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래와 동요 구연을 수습하기 전, 건강 검진이 필수라고 했다. 인사동에서 갈아 파는 먹물을 보았다. 조부와 둘째외숙은 참 오래 먹을 갈았다. 조부는 붓글씨만 썼지만 외숙은 매화도 쳤다. 외숙은 또 시조창까지 오묘해서 경사 난 집에 불리면 아낙들...
-
씨알의 제소리. 信天함석헌 202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는 얼굴을 녹이자 먹만 알 피눈물 되어 북악 등성이에 핀 진달네를 무너미 골에 처박은건 뭐냐? 너는 누구냐? 진달네야! 진달 네냐? 진달 내냐? 진달 누냐? 안진달라고 영원히 질 수 없는 너 나랄라고 일어섰다간 넘어지고는 또 일어서는 나무다, 남...
-
씨알의 제소리. 信天함석헌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는 얼굴을 녹이자 먹만 알 피눈물 되어 북악 등성이에 핀 진달네를 무너미 골에 처박은건 뭐냐? 너는 누구냐? 진달네야! 진달 네냐? 진달 내냐? 진달 누냐? 안진달라고 영원히 질 수 없는 너 나랄라고 일어섰다간 넘어지고는 또 일어서는 나무다, 남...
-
"이제는 늙어야 한다" 2024.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 얼굴과 천상의 선율 같은 목소리에 세계가 울렁인다. 시인은 다짐한다. 그것은 실수였다고, 내 안으로 내가 가라앉아야 한다고, 이제는 늙어야 한다고. ▲ 박목월(오른쪽) 시인이 자신의 미공개 육필노트를 공개한, 생전의 자신보다 더 늙어버린 장남...
-
[무명소(無名簫)] 각자(各自)의 봄···(22)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고, 웃는 채로 말하고 있었다. "이제 정신을 차렸는가? 정말 사제는 술이 약하군!!" 대답 대신 진우명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까의 그 방, 황보미완과 함께 있던 방이 아니었다. 황보산과 술잔을 나누던 그 방이었다. "작별의 술 한 잔에 이렇게 취해...
-
[무명소(無名簫)] 그 밤, 그곳…⑦ 2024.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이 동요 없는 음성으로 물었다. "당철 사형이 인간이 아니라면, 그럼 뭔가요?" "나는, 아니 흡혈성모(吸血聖母) 님으로부터 은혜를 입은 우리 모두는 흡혈족(吸血族)이지. 우리가 연마하기에 따라서 마침내 불로불사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흡혈족. 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