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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이 2010.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43 전남 목포 출생 조선대 졸업 1984 <<월간문학>>에 시<훈련>으로 등단 제2회 윤동주문학상 우수상 수상 <<미래시>> 동인 주요 저서 시집 목록 시집 <먼저 가는 자 빛으로 남고> 도서출판 22 1986 시집 <저녁강에 누운 별> 미래문화사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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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충이 2006.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자 물길이 막히면 돌아간다 구비 구비 한사코 돌아가는 강물 멀리 있어 몇 천리 굽은 등뼈처럼 아득하다 그대 더 곱게 강굽이 돌아 뛰어가다가 강물에 빠지지 않고 총알같이 그리고 분명히 뱀처럼 허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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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이, 조혜란 선생님 2005.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정해보이시죠? 그런데... 저 자물쇠가 눈에 거슬리네요~ ^^ 작은거지만 저런 자물쇠 때문에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저 곳을 다시 찾는다면 자물쇠를 떼어야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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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이] 그리운 사람 2000.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미 복사꽃 졌으므로 그 떠난 길 볼 수 없네 햇살같은 소문으로 어디에도 감추어 두지 못하는 사람 저녁잠 낮게 빗장 걸고 있네 ## 내 그리운 사람 나를 그리워하는 사람 때문에 덕분에 하루가 저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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