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나의 밭 너의 밭 우리의 밭 ,그리고 묵호의 밭 2023.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소와 미네랄들이다. 비료로서는 최고인 셈이다. 나의 밭이 생겼다. 아니 너의 밭이다. 우리의 밭이다. 묵호의 밭이다. 원룸 작은 정원이 나의 놀이터가 된 순간 과거 어설픈 농부로서의 기질이 되살아났다. 버린 화분을 주워오다가, 드디어 내년의 농사...
-
9월29일(목) 쥐방 출석부...철원에서 만났던 그(긴 글 주의..성미 급한 분은 skip요함) 2022.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 농부들 이야길 방송에서도 몇번 본적이 있던터라 철월을 산간오지로만 상상해왔던 난 그곳의 너른 평야지대에 적잖이 놀랐었다. 그러고보니 2018년 쥐방에 잠시 머물때 보았던 삼부연이란 닉네임의 쥐방주류 고향이 철원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땐...
-
히브리어의 기원 2024.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것이 농부의 작품으로 보는 이도 있고 학생의 연습용 작품 이라고 보는 이도 있다. 어쨌든 우리가 추측할 수 있는 것은 통일 왕국 시대 즉, 주전 1,000년 경에 이미 중앙 행정 체제가 있었을 때 초기 히브리어 알파벳은 존재하고 있었으며 자체적으로...
-
| 특집 | 문예바다 신인상 수상 작가들 | 세 바퀴/ 권도희 소설가 2024.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들이 커피숍에 거의 다다랐을 즈음 재희가 땀을 흘리며 뛰어왔어. “교수님이 뭐래?” 교선이 자못 궁금했다는 듯 묻자 재희는 이마의 땀을 손으로 훔치며 들어가서 얘기하자고 했어. 그리고 차를 주문한 뒤 나긋나긋 이야기를 시작한 거야. “언니...
-
박농부의 꽃탐 이야기 1탄 2017.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작은 도시에서의 꽃 여행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이곳사람들은 우리네 읍내 장터사람들처럼 순박하고 친절했습니다. 특히나 집집마다 거리마다 꽃을 풍성하게 키우고 있었습니다. 건물 창문에는 프로방스 스타일의 화분 (페츄니아와 제라늄을 늘어뜨린...
-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1853∼1890) 2023.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의 작은 바다 풍경화를 그려 왔는데, 하나는 모래가 꽤 많이 묻어 있었고 다른 하나는 파도가 해변의 모래 언덕까지 덮칠 정도로 바람이 거세서 표면이 온통 모 래로 덮여 있었기 때문에 두 번이나 그것을 긁어내야 했어 바람이 얼마나 사나운지 두 발을...
-
잠언 20:14 심판자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지혜로운 판단 2023.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하고 작은 죄와도 치열하게 싸우며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144 예수 나를 위하여) * 흐름 문장 * 1. 술을 멀리하고, 다툼을 멀리하고, 게으름을 멀리해야 함(1~4v) 2. 명철을 가까이하고, 충성되며, 온전하게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함...
-
부천자유시장 백구회포차 2023.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정식, 커피 등 다양한 먹을거리들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긴다. 또한 서울과 인접해 있고,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2023년11월25일(토요일) 부천시 [부천 펄벅기념관&부천아트벙커B39&부천 자유시장] 탐방기 탐방지 : 부천시...
-
돈암재와 함께 하는 아프리카 여행 - 동북아프리카 커피테마 투어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프리카와 커피 외에는 그렇게 알려지지 않은 나라이다. 그러나 에티오피아는 과거 악숨(Axum)이라는 찬란한 역사를 가진 고대왕국의 나라였다.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먼저 기독교를 받아들였고 고대에는 동아프리카와 아라비아 일대에서 강력한 영향력...
-
2024.11.10 - 24 돈암재와 함께 하는 아프리카 여행 15일간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프리카와 커피 외에는 그렇게 알려지지 않은 나라이다. 그러나 에티오피아는 과거 악숨(Axum)이라는 찬란한 역사를 가진 고대왕국의 나라였다.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먼저 기독교를 받아들였고 고대에는 동아프리카와 아라비아 일대에서 강력한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