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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들려오는 눈의 아우성 2005.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곡 키 큰 침엽 수림속 고즈녁한 카페를 찾아 커다란 창가에 커피를 마주하고 앉아 설경을 조용히 내다 봤슴좋겠다 페치카에는 장작이 탁탁 소리를 내고..... 마주앉은 사람의 얼굴이 빨갛게 일렁일 때 푸른 빛의 산허리에선 노루가 서성이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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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 mir gegrupt Fraulein-쉬어가기 200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눈은 더 거세게 왔고 그들은 분위기도 점점 굳었다. 앙드레는 하녀를 시켜 페치카의 장작을 더 가져오게 했고 오스칼은 가만히 바라봤다. "넌 눈이 좋으냐?..." "나는 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난 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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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소 옆 황토방 만들기 2016.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이 많아서 큰돌맹이는 축대를 쌓고, 잔돌은 벽체를 만들었읍니다.. 1층은 창고 겸 주방이지만 온수 페치카를 설치해서 장작으로 난방하는 구조. 페치카연통을 위쪽의 구둘로 연결해서 아래층 페치카에 불을 지피면 위쪽 구둘까지 따스해 지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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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 2006.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산장에는 아름다움의 흔적일 뿐 어떠한 원망도 미움도 아무것도 이곳에는 존재의 가치를 모릅니다. 님들이 남겨놓은 장작으로 페치카에 불짚여 겨울을 준비해 봅니다 눈내리는 겨울에 님들이 남겨둔 시에라컵에서 인생의 희비를 느끼고자 합니다 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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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셀-정복되지않는여자 200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가 되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어련히 해결해 주시겠니? [어머니] (부엌에서 손을 닦으며 나온다) 안네트야. 너 페치카에 불 좀 부치게 장작 좀 뒷채에서 가져오겠니? 요즘은 밤만 되면 추워지드라. [안네트] (일어서며) 네. (이때 오토바이가 달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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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여행후기] 그 두번 째... 2002.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을 걸 챙겨서 나갔습니다. 추운 날 바람막이가 되라고 통나무를 둘러서 낮게 울타리를 해 놓았고.. 가운데 장작을 피울 수 있는 페치카에 높다란 원통형 굴뚝.. 너무나 아늑한 곳이었습니다... 카세트에서는 한대수의 음악이 흐르고 있고.. 장작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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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변호사 러샤 투어 3부 2004.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바이칼 호수에서 이르쿠츠크 중간에 있는 강가의 작은 숲 속 레스토랑을 찾았다. 전망 좋은 강가 레스토랑 안의 페치카에서는 장작이 탁탁 소리를 내면서 타고 있었다.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였다. 곰가죽을 덧댄 판자문과 박제된 짐승의 머리가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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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설악면 가 설계 평면 2009.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구에 독립된 포치기둥을 배치시키고 거실에도 노출된 독립기둥을 원해 골조 설계시 반영하고 보일러실에서 장작을 때 실내를 덥히는 페치카 개념의 벽난로를 ㅇ원하십니다. 시공상의 난점이 있어 보이나 색다른 시도이므로 반영시키고 주방은 거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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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구 [음식점] 강남일대 맛집 2005.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집 겸 식료품 가게다. 실내 화원을 지나 계단으로 올라가면 화려하지 않은 이탈리아풍 식당이 나온다. 겨울에는 페치카에서 장작도 땐다. 약간은 투박하면서 시골 냄새가 나는 토스카나풍 이탈리아 음식들이 간판 메뉴다. ‘판자넬라’ 같은 샐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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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그 두번 째... 2002.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을 걸 챙겨서 나갔습니다. 추운 날 바람막이가 되라고 통나무를 둘러서 낮게 울타리를 해 놓았고.. 가운데 장작을 피울 수 있는 페치카에 높다란 원통형 굴뚝.. 너무나 아늑한 곳이었습니다... 카세트에서는 한대수의 음악이 흐르고 있고.. 장작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