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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어버이 날 2023.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데.. 우린 씨암닭 잡아 술이나 한잔 합시다 " 그때였어요. 아침상을 마주하고 한술 뜨려 하는데, 아브이 어므이~ 하면서 재너머 막내 딸과 사위가 들이 닥쳤지요. 어렸을 때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를 심하게 저는 딸이라 늘 구박만 주었던 딸인데, 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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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재너머님, 반갑습니다. 2005.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재너머님... 이렇게 다시 님을 뵈니 반가운 마음에 로그인을 하게되었습니다. 건강하시죠? 이 소중한 창님사랑 특공대에서 이렇게, 재너머님의 정감있고, 교훈되는 글들을 마음 편안히(가장 중요한 대목입니다.^^*) 읽을수 있게되어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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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 안도현 2023.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팝나무가 튀밥처럼 하얀꽃을 피우고 그 다음에는 뒷집 우물가 앵두나무가 도라도란 이야기 하듯 피어나고 그 다음에는 재너머 사과밭 사과나무가 따복따복 꽃을 피우는가 싶더니 사과밭 울타리 탱자꽃이 나도 질세라 핀다. 한번도 꽃피는 순서 어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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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의/바다 34 2023.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햇살 그리운 날 먹구름 사이 사이 언듯 언듯 보이던 하늘 해안선따라 태양은 이글이글, 32도 산너머, 재너머 참 다른 세상 물난리로 눈물바다 뉴스를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가슴 스러내리는 속보들 나약하고 무력한 우리들 자연이 보내는 경고에 숙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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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 마음 🌾 2023.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데.. 우린 씨암닭 잡아 술이나 한잔 합시다 " 그때였어요. 아침상을 마주하고 한술 뜨려 하는데, 아브이 어므이~ 하면서 재너머 막내 딸과 사위가 들이 닥쳤지요. 어렸을 때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를 심하게 저는 딸이라 늘 구박만 주었던 딸인데, 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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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너머 사레 긴 밭(0125).. 2016.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재너머 사레긴 밭.. * 동창이 밝았느냐..노고지리 우짖는다.. * 소치는 아이놈은..상기아니 이럿느니.. * 흐칸 눈 녹아내려 질퍽거린 발작따라.. * 재너머 사레긴 밭 언제갈려 하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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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너머 언덕에는.. 2006.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너머 언덕에는 / 청호 재너머 언덕에는 십리길 장을 보고 오는 어머님의 사랑이 담겨있는 곳 붓짐을 메고 돌아오는 아버지의 환한미소가 넘치던 곳 산길을 돌아 부엌의 온기가 굴뚝을 타고 행복이 넘치던 곳 연두빛의 물방울로 얼굴을 씻고 개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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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너머 성궐롱네 2007.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너머 성궐롱네 술 익단 말 어제 듣고 누운 소 발로 박차 언치 놓아 지즐타고 아해야, 네 주인 계시냐 정좌수 왔다 하여라. 재너머에 사는 성궐롱(成 勸農) 댁에 담아놓은 술이 잘 익었다는 말을 어제 들었네. 부랴부랴 외양간에 누워있는 소를 발로 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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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너머 성궐롱네 2007.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너머 성궐롱네 술 익단 말 어제 듣고 누운 소 발로 박차 언치 놓아 지즐타고 아해야, 네 주인 계시냐 정좌수 왔다 하여라. 재너머에 사는 성궐롱(成 勸農) 댁에 담아놓은 술이 잘 익었다는 말을 어제 들었네. 부랴부랴 외양간에 누워있는 소를 발로 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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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너머 봉덕골엔 누가 사느냐? 2012.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너머 봉덕골엔 누가 사느냐 김명운 재넘어 봉덕골엔 누가 사느냐? 핫바지 영감의 미련 쇠퉁소 큰 아들 버스와 대결하다 즉사하였다는 말 들었고 심덕깊은 큰며느리 씨름선수같던 두딸, 이름이 진짜로 공주와 뭐시기던 이들이 공주교대 나와 선생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