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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생활 (2018/04월/1째주) 2018.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는 하늘가 이 쌀쌀한 바람에 여린 꽃망울들이 어쩌지 못하고 그만 감기 들겠네" - 김영월 시인의 '벚꽃이 감기 들겠네' 벚꽃 구경하다 감기 걸리겠네 쌀쌀한 기온을 보인 5일 강원 강릉시 경포대 일원으로 벚꽃 구경을 나온 관광 객들이 한겨울 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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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당화산집>을 통해본 대호군 집안 황의산 정착모습 201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산은 전주유씨 할머니께서 최초로 정착한 곳이자, 성옹 선생의 출생과 유년기를 보낸 곳이기도 합니다. 화산은 ‘산에 꽃이 많이 피는 곳’이라 생긴 지명이고요, 상산김씨 최대 집성촌인 화양리(일명 부처바위) 지명도 ‘꽃이 많이 피는 따듯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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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 호남의 명산 광양 백운산 함께하실 멋진님들~~ 2008.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집결지: 전주 공설운동장 서문 (07:00) ♣ 참가비용: 20,000원(가족회원 2인 35,000원) ※ 준비물: 도시락, 간식, 물, 스패츠, 아이젠, 장갑,귀마개 등....... ★ 필수 준비물: 행복만땅, 즐거움 가~~~득~~ 담아가실 마음주머니 1개씩 ㅎㅎㅎ 순 번 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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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홀로 떠났던 일주일 간의 여행 수첩에서~~ 2013.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하늘가로 한 계절이 무심히 저물어 갈 때 까치발 세우고 발돋움하던 갈댓잎 무리. 꼿꼿하게 경직된 그들의 긴장이 끼리끼리 시린 몸 기댄 채 마음 한자리 하얗게 비워내고 바람을 따라 운무한다. 고통의 질곡. 나날이 견고해지기만 하는 단단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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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7시에 뵈요 늦지마시구요 송년의 밤" 신청자 명단 2007.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주제일산악회송년의밤행사에 회원님들과가족들을 모십니다 그동안혼자만산행하셔서가족들한테미안한적많으셨죠 송년의밤행사에가족들함께 오세요 좋은추억의시간이 되리라생각됩니다. 명단수정중 에러가 났네요~~ 이쁘게 작성 하려했는데 수정이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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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단편소설 제2화 '딸기 과자' (1) 200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주. 전주. 광주. 순천. 여수. 광양 등지로 돌아다니며 숱한 고생도 했지만 결국 남아있는 것은 채여만 가는 카드 빚이요. 은행과 제2금융권부채, 그리고 보증 서준 친척들. 친구들의 하소연과 거래처 물건 외상값뿐이다. 하고있는 사업을 정리하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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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子에 관한 시모음1 2009.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른 하늘가에 나 혼자 있네 남해 금산 푸른 바닷물 속에 나 혼자 잠기네 1952 경북 상주 출생 서울대 불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1977 <<문학과지성>>에 시 <정든 유곽에서>로 등단 1982 제2회 김수영문학상 수상 시집 <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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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 (강화도) 2012.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뫼는 하늘가에 닿아 있고 / 누각 아래 부는 긴 바람 물결되어 여울지네 / 별자리를 아득하게 왕 별 속에 파묻혔고 / 안개 둘린 삼랑성에 자그맣게 보이누나 / 정화공주 발원 깃대 누가 다시 세워주랴 / 먼지 찌든 벽 글 보니 길손 가슴 아프구려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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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왜 조선인가 (중원을 찾아서 本記 : 대풍가와 조선태조 其 一) 2012.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몽주가 따라갔는데, 그의 시가 있다. 등전주망송대(登全州望宋臺) 千仞崗頭石逕橫 천길 뫼 뿌리 돌길 가로 했는데 登臨使我...하고 十年豪氣語書生 10년의 호탕한 기운은 서생임을 말해 주네 天涯日沒浮雲合 하늘가 해가 지고 뜬구름이 합치는데 翹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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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두현과 함께하는 남해 바래길 2015.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른 하늘가에 나혼자 있네 남해금산 푸른 바닷물에 나혼자 잠기네 - 이성복의 <남해금산> - 사방이 어둡고 는개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산을 오르는데엔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았다. 한데 산중턱쯤 이르렀을 때 기어코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산길로 접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