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4.29. 자그레브, 크로아티아ㅡ터미널에서 다음에 갈 곳 표 사기. korean mart. Park maksimir.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원에 간다고 내 폰으로 주소를 찍어줬다. 오키.나도 감. 공원 안에는 동물원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애기들을 데리고 온 젊은 엄마가 많았다. 길을 건너는 애기들이 보였다. 여기로 소풍을 왔나 보다. 공원이 무지 크다고 한다. 바로 옆에는 운동 경기장...
-
문향만리/ ‘푸른 약국’이라는 이름의 달력이 있다/ 김승희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집 앞마당 죽은 나무에 빨랫줄을 묶어서/햇빛이 반짝이는 아기의 배냇저고리가 하얗게 빛난다/아기를 업고 있는 젊은 엄마가/어부바, 아기의 엉덩이를 토닥인다/얼마나 평화로운 선율인가//너는 어디에서 오고 나는 어디로 가는가/회자정리라고 하는데...
-
나의 길 / 김행숙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가! 무릎이 꺾였습니다 함부로 의심을 하고 길 위에서 무심코 가방을 열어봐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젊은 엄마와 늙은 엄마와 죽은 엄마가 마구 구겨져 있었습니다 이를 갈며 불편하게 잠들어 있었습니다 길 위에 가방을 버려야 나는 일어날 수...
-
나의 길 / 김행숙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가! 무릎이 꺾였습니다 함부로 의심을 하고 길 위에서 무심코 가방을 열어봐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젊은 엄마와 늙은 엄마와 죽은 엄마가 마구 구겨져 있었습니다 이를 갈며 불편하게 잠들어 있었습니다 길 위에 가방을 버려야 나는 일어날 수...
-
나의 길 / 김행숙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가! 무릎이 꺾였습니다 함부로 의심을 하고 길 위에서 무심코 가방을 열어봐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젊은 엄마와 늙은 엄마와 죽은 엄마가 마구 구겨져 있었습니다 이를 갈며 불편하게 잠들어 있었습니다 길 위에 가방을 버려야 나는 일어날 수...
-
나의 길 / 김행숙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가! 무릎이 꺾였습니다 함부로 의심을 하고 길 위에서 무심코 가방을 열어봐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젊은 엄마와 늙은 엄마와 죽은 엄마가 마구 구겨져 있었습니다 이를 갈며 불편하게 잠들어 있었습니다 길 위에 가방을 버려야 나는 일어날 수...
-
3월 30~31일 토요일.일요일 토끼방 출석부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덕 없이 머리만 좋은 사람은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고 했습니다. '재주가 덕을 이겨서는 안된다' 라는 말입니다. 요즘 젊은 엄마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자식을 천재로 키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나가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천재가 아니라 덕이...
-
나의 길 - 김행숙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가! 무릎이 꺾였습니다 함부로 의심을 하고 길 위에서 무심코 가방을 열어봐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젊은 엄마와 늙은 엄마와 죽은 엄마가 마구 구겨져 있었습니다 이를 갈며 불편하게 잠들어 있었습니다 길 위에 가방을 버려야 나는 일어날 수...
-
나의 길/김행숙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거울 수가! 무릎이 꺾였습니다 함부로 의심을 하고 길 위에서 무심코 가방을 열어봐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젊은 엄마와 늙은 엄마와 죽은 엄마가 마구 구겨져 있었습니다 이를 갈며 불편하게 잠들어 있었습니다 길 위에 가방을 버려야 나는 일어날...
-
4월 29일 월요일 중앙공원으로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앙공원 정자에 올라와 앉아서 커피를 마십니다 한가하고 시원해서 좋았어요 반대쪽으로 옮겨왔어요 아이를 데리고온 젊은 엄마한테 부탁했어요 화장실에 들리려고.... 혜성이가 화장실에서 먼저 나와 거닐고 있네요 나무잎들이 초록으로 물들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