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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ins of Poet _ 정진규 시인 / 문학과사람 2020년 가을호 2020.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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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형만論] 따뜻한 눈과 내면적 성찰의 세계 - 김종회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꽃」 전문 신작시 가운데 처음인 「보체리 연꽃」은 짧은 산문시로 되어 있다. 이 시가 서두에 떠올리고 있는 고(故) 정진규 시인이 즐겨 산문시를 썼다는 사실도 자못 의미심장하다. ‘선생님’이 살던 안성시 석가헌 앞 ‘보체리 연못’의 밝은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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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구, <영성 수행으로서의 시읽기와 시쓰기> 2024.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 미래적인 길을 제시한다. 제1부 ‘‘환지본처’의 상상력과 영성 수행의 길’에서는 조종현, 서정주, 한용운, 정진규 등과 같은 시인들을 통하여 그들의 정신적 거점이자 지향점인 ‘환지본처(還至本處)’의 세계를 드러냄과 동시에 이들이 영성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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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100년… 시인 100명이 추천한 시 100편 [20] 삽 -정진규 시평: 문태준 2008.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번 써볼 작정이다 삽, 오늘도 나를 염殮하며 마른 볏짚으로 한나절 너를 문질렀다 시집 『껍질』(세계사, 2007) 중에서 정진규 시인 1939년 경기 안성에서 출생했다.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196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한국시인협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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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산책 초대석 고 정진규 시인 2019.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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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멸의 本家_ 시인 이성선(李聖善 )/정진규 2008.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멸의 本家 - 이성선 (李聖善 ) / 정진규 적멸이 얼마나 우리를 나꿔채려 하는지를 성선(聖善)이 몰랐을 리 없다 틈만 보이면 제 편을 만들어 버리려 노리고 있음을 몰랐을 리 없다 적멸의 허당은 크고 크다 바닥이 없 다 성선 같은 이야 적멸의 대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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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 정진규 2015.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겨울 솔숲으로 갔었다 저를 차곡차곡 쟁이고 있는 냉기, 싸아한 금강이여, 태胎를 끊던 그 순간도 금강으로 그렇게 식지 않았던가, 벼락이여, 첫 번째 이별이여 을미년 2015년 새봄 석가헌에서 정진규 [우주 한 분이 하얗게 걸리셨어요],문예중앙,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