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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바가지ⓥ 순댕이를 책임지다♡# 번외[4] 그여자는... 최윤하가 아니였다.. 2003.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녀석은 날 알아봤는지.. 한참 날 빤히 쳐다보다가는 다시 말을 잇는다. "여기... 교무실이.. 어디죠..?" 하나도 바뀐것 없는 녀석의 목소리.. 까만눈동자며.. 긴 머리카락이며.. 흰피부.. 모두가.. 모두가... 여전한 녀석.. 난... 녀석의 이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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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바가지ⓥ 순댕이를 책임지다♡# [109] 날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는 오빠다. 2003.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꼬릿말, 감상밥 원츄'ㅡ'bㅎㅎㅎ ──────────────♡ 오빠가 내게로 다가온다. 얼굴이 땀방울로 뒤덮히고, 옷은 피가 묻어있다. 오빠는 숨을 가쁘게 내쉬며, 내 몸을 묶고 있던 끈을 풀어준다. 그리곤, 날 안아버린다. 오빠에게서 씁쓸한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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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바가지ⓥ 순댕이를 책임지다♡# 작ㄱㅏ공지요,ㅠ 2003.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ㅎㅏ세요,ㅠ 할말이 모냐면요,ㅠㅠㅠ 먼저 어제 소설올려드려야 됬었는데, 어제 못올려드려서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하고요,ㅠㅠ 그래서 오늘 30편까지 올려 드릴려고 ,, 카페 들어올려고하니깐요, 자꾸 작업취소 나오고 새로고침 나오고 그러는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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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바가지ⓥ 순댕이를 책임지다♡# [113] 오빠가 내얼굴에 진 멍을 살짝 쓸어준다. 2003.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마 엄마께 얼굴을 보여 드리지 못하고, 바로 방에 들어가버렸다. 하아... 너무 급하게 들어오느라 책상에 부디쳐서 다리가 아프다. 목걸이를 보며 참아야지. 나는 침대에 벌러덩 대자로 누워서, 목걸이를 만지작 거리다가는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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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바가지ⓥ 순댕이를 책임지다♡# [29] 싹바가지 놈한테 어울리던데-0-// 2003.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녀왔습니다-0-" 술냄새를 풀풀 풍기며 집으로 들어온 나=_= 엄마는 쇼파에 누워서 텔레비젼 신청 중이시다-_-; "갔다왔니? 왜이렇게 늦었어?" "자..자습해서 느..늦었지!! 엄마는 내가 술이나 퍼먹고 다니는줄 알아?-0-!" "= _=얘는참.....엄마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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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바가지ⓥ 순댕이를 책임지다♡# [35] "계상오빠 왔어.^-^;" 2003.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 결국 서윤이에게 모기만한 목소리로 조심조심 아까있었던 일들을 모두 말했다=_= 솔직히 서윤이의 가벼운 입을 믿지 않지만=_=그래도 베스트니, 어쩔수 없지 않은가-_ㅜ. 서윤이는 내 얘기를 다 듣고 나서는 심각한 표정으로 말한다-_-..;; "쟤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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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바가지ⓥ 순댕이를 책임지다♡# [76] "오..빠...조..좋아...=0=..좋아해요." 2003.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윤하." "네..,네?=0=?" "아까 하려던말 계속해-" "=0=..어..버버.." "- _-^" "오..빠...조..좋아...=0=..좋아해요."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0< 쥐구멍이 있다면 숨고 싶은 심정이다- _ㅜ 싹바가지놈이 킥 하며 웃는다- _- 왜웃어!!-0-!!나는 창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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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바가지ⓥ 순댕이를 책임지다♡# [121] 정말 떠나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003.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빠랑 내사일 멀어지게 하려는 임채린이 얄미우면서도 고민이 생겨버린다. 오빠를 위해서 .. 오빠를 위해서.. 나는=_=진짜 병신이 되어버렸으니. 사실 말은 안하지만 오빠도 무지 힘들거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떠나준다는 말도 있는데..... 오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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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바가지ⓥ 순댕이를 책임지다♡# [87] "아저씨?- _-^나 아저씨 아니야!!" 2003.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음날=0=! 목이 매하니, 아파오는게, 으슬으슬 추워진다. 힘겹게 눈을 뜨니, 마루다. 아, 맞다- 어제 마루에서 잠을 잤었지ㅜ_ㅜ 때마춰, 옆방에서 나오는 아저씨. "어? 벌써 일어났네?" "ㅜ0ㅜ네" "...어라? 너 많이 아파보여" "안아파요=0=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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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바가지ⓥ 순댕이를 책임지다♡# [99] 내뒤를 밟은 모양이다.-_-나쁜놈=0=! 2003.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또다시 발이 잡혀, 바다로 들어갈수 밖에 없었다. 싹바가지놈은 자꾸 추워하는 나를 보며, 걱정이 되는지..-_-..가아니고! 놈은 오히려 나를 물먹이고, 완전히 살 판 났다!! 저놈..-_-은근히 내가 물에 들어가기를 바랬던 이유는 나를 물맥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