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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장 천년집마전 2006.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상최강의 두 부부건만 뇌마린이 접근했다 사라지는 것을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 적신마모의 능력마저 이어받은 뇌마린은 지금 반인반신의 경지에 이르러 있기 때문이었다. (어머님과 아버님이 저렇게 오붓한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잠깐 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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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장 신비한 여승 2010.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신의 최강수법인 진천패왕뢰(震天覇王雷)를 발휘하여 공격해왔다. 위잉! 꽈릉! 진천신궁(震天神弓)의 빈 시위가 튕겨지며 엄청난 압력이 담긴 강기의 화살(罡箭)이 군무현의 등판을 노리고 날아들었다. 갑작스런 기습에 군무현의 검미가 꿈틀 치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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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장 천마재림 2007.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혈봉황이라는 여전사가 순수한 여인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곳. 그곳이야말로 두 사람만의 낙원이었다. * * * “케__에엑!” 화르륵.....! 처참한 비명소리와 함께 한 명의 거구 노인이 시뻘건 화염에 뒤덮였다. 그의 거구는 삽시에 재로 화해 스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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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장 공포의 혈련십대지존 2007.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혈봉황(血鳳皇)이라고까지 불리우는 고독신모(孤獨神母) 이래 최고의 여모사(女謀士), 그녀는 잔혹할 정도로 무자비하게 혈각(血閣)과 옥룡각(玉龍閣) 내의 담세붕의 적수(敵手)들을 척살하였다. 그럿게 한 달의 시각이 흐른다. 어느덧, 마라천부는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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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장 욕실에서 2006.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았다. 최강의 환술에 환마미인경을 지닌 환영심마 영고, 혹자는 그가 십대천마 중 최강자라고도 했다. 후훗...........! 놀라운데........? 당신이 적룡은황곡에서 살아 나오다니............! 환영신ㅁ 영고는 음사한 음성으로 말했다. 남녀의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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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장 군마의 하늘 마라천부 2007.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 봉황혈궁(鳳凰血宮) 출신이죠! ___마라혈봉(魔羅血鳳) 궁자연(宮紫燕), 당년 이십 일세, 고독신모(孤獨神母) 이래 마도제일모사(魔道第一謀士)라 알려진 지혜로운 여인이다. 마라잠룡(魔羅潛龍)만큼 신비하며 얼마만한 강자인지 알려지지 않은 신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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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장 십팔요니 2007.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리 봉황을 두었다더니 사실이었군.] 그녀에게 부끄러움 따위가 있을 리 만무했다. 오히려, 뭉클....! 알몸을 과시하듯 슬쩍 유방을 비비며 몸을 비틀어 선정적인 충격을 던졌다. 암흑도후라 불리운 흑의여인의 패기만만한 얼굴에 분노의 표정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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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장 천산연가 2005.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륙의 최강전사! 그녀가 한 사내의 눈길 한 번에 다소곳이 처분을 기다리는 한 마리 애처러운 사슴과도 같은 모습이었으니. 종리무강은 도끼를 내려놓고는 전통을 집어들었다. 육중한 철궁을 가볍게 쥔 그의 시선이 야수와도 같이 번득였다. 그것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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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천산제왕 대 곤륜패웅 2005.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미. 봉황의 그것인 양 미려한 봉목. 거기에 미답의 설원을 보는 듯한 새하얀 피부. 백학의 유려함을 보는 듯 우아한 목의 곡선. 그 밑 폭발하려는가? 묵빛의 철갑주 속에 감추어진 저 거대한 육봉을 보라! 그것은 지상에서 가장 강한 철강의 묵철금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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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장 잠룡출해 2005.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찰봉황 동궁황아는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유는 이미 한 개의 점으로 화해 사라져가는 사내 때문이었다. ---질풍비뢰! 그것은 이미 사라진 하나의 신화가 남긴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공령비문(空靈秘門)! 천하 도독들의 집합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