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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자금 10억 필요? 은행·보험사의 공포 마케팅이다 2023.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2 0 좌즉사우필생 2023.11.01 06:35:02 이런 상식을 이야기해주면 꼰대라고 비이냥 거리는 철없는 것들. ㅎ 답글작성 9 0 토오루 2023.11.01 06:59:03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수입이 있는 쪽쪽 써 버리기 보다는 저축을 하는 것,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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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점] 27 어느 겨울날 -“부모가 나쁜 거야. 그런 순진한 애한테 괴로움을 주다니.“ 2023.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마다 등교길에 요코의 친구들이 떼지어 요코를 부르러 왔다. 나쓰에는 그것조차 왠지 비위에 거슬렸다. “요코는?” 도오루는 밖에서 돌아오면 으레 먼저 이렇게 물었다. 그것이 나쓰에를 약오르게 했다. 요코는 야단 맞을 짓은 거의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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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옥의 말과 글]말과 대화 2023.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응, 참 곱다." 까마귀, 까치의 큰 소리에 "조용히 해!" "어느 안전이라고 큰 소리로..." 귀 동냥하는 이도 즐겁다. 답글작성 3 0 토오루 2023.11.04 08:26:27 말과 글, 글은 고쳐쓸수가 있지만 말은 한번 뱉고나서 수정 하려면 여러가지 궁색한 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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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점] 25. 눈벌레 - ‘행복이나 평화라는 것도 이 눈벌레와 같은 것이구나.’ 2023.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금도 따뜻하지 않은 늦가을의 석양 속을 고개를 숙인 채 거리를 향해 걷고 있었다. 오늘 아침 식탁에서 도오루가 한 말이 그의 마음에 걸렸다. 도오루는, “아빠, 병원의 무라이라는 선생님 아주 멋진 분이던데요.” 하고 말했다. 무라이와 사무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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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점] 26. 가야 할 길 -“네, 원장님을 생각하면서 일생을 독신으로 살아도 좋다고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신 것 같아 기뻐요.” 2023.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가 풀린 것은 사실이었다. 게이조의 조난이 나쓰에를 부드럽게 만든 것이다. 어쨌거나 쓰지구치의 집은 현재는 평온했다. 도오루는 중학교 2학년이고 요코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다. “벚꽃이 피기 시작한 모양이군.” 도오루와 요코는 자기 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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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도 식당에도... 일할 사람이 없다 2023.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무 고가의 최저임금제가 사회를 파괴시키고 있구나~~ 이것으로 죄이~ㅇ니의 국가해체 작업이 성공하는 것 같다.~~!!!??? 토오루 ’니트족 비율이 작년 기준 37.4%‘ 라는 기사 내용을 보면 놀라움 보다 경악할 정도다. 이들중 반수만 일터로 풀려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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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점] 24. 태풍(2) 선교사의 목소리는 침착했다. “그거 안됐군요. 제 것을 드리겠습니다.“ 2023.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파도가 눈꺼풀을 마구 문질러댔다. 숨이 찼다. ‘이제 끝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게이조는 바다 위로 떠올랐다. ‘도오루!’ 그는 다시 파도에 휘말리면서 이번에야말로 끝장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나쓰에!’ 나쓰에에 이어 무라이의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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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점] 23. 태풍(1) “엄마! 큰일났어요. 연락선이 뒤집혔대요.” 2023.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에 게이조는 토요일 오후에 떠나기로 했다. 삿포로에 있는 다카기를 만나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토요일 오후였으므로 도오루와 요코가 나쓰에와 함께 역까지 배웅을 해주었다. “처음이군, 모두 같이 배웅하러 나온 건.” 기차 안에까지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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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 푸른 눈의 한국 정치인 2023.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국식 정이 결합된 인요한 교수가 한국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와 낡은 것들을 날려버리길 기대한다. 답글작성 87 0 토오루 2023.10.24 22:02:17 한국에서 몇대째 살아온 그는 외모가 다를 뿐 사고(思考)와 행동은 순종 한국인과 진배 없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