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혀 짧은 바보와 강도 2023.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계를 나타내는 사자성어를 아는 사람?" 그러자 여기저기서 답이 쏟아졌다. "管鮑之交(관포지교)가 있습니다. 관중과 포숙아처럼 서로 믿고 이해하는 친밀하고 두터운 교우 관계를 이르는 말이지요." "莫逆之友(막역지우)도 있습니다." “金蘭之交...
-
열국지 63 2023.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志 제63회 제환공(齊桓公)은 관중(管仲)의 유언을 어기고, 수초(豎刁)·역아(易牙)·개방(開方) 세 사람을 다시 기용하였다. 포숙아(鮑叔牙)는 간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울화병이 생겨 죽고 말았다. [이게 바로 아주 결백한 사람의 문제점이다.] 세...
-
제가 우연히 전달한 글인데 아침 고요님께서 힘들게 산행할 때 읽으셨다는 글 2023.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귐을 이르는 말 주) 관포지교 [管鮑之交] 아주 친한 친구 사이의 사귐. 아주 친한 친구 사이의 사귐. 중국의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의 우정이 퍽 두터웠다는 중국의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 그런데 관포지교라고 알려졌던 두 친구의 관계가 여자...
-
열국지 30 2023.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쏠까 두려워 일순간 기지(機智)를 발휘하여 일부러 혀끝을 깨물고 피를 흘려 죽은 척했던 것이다. 그 순간에는 포숙아조차도 속았다. 포숙아가 소백에게 말했다. “관이오가 비록 가기는 했지만, 다시 올는지도 모릅니다. 지체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
열국지 29 2023.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영하고 국정을 다스리는 것을 가리킨다. ‘제세광시’는 세상을 구제하고 시대를 바로잡는다는 뜻이다.] 관이오는 일찍이 포숙아(鮑叔牙)와 함께 장사를 했는데, 이익을 분배할 때는 두 배를 가지고 갔다. 포숙아의 종자가 불평하자, 포숙아는 이렇게 말...
-
열국지 59 2023.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멀리하고 습붕에게 국정을 맡기라고 당부하였다. 이때 옆에서 이 말을 엿들은 자가 있어, 역아에게 그대로 고했다. 역아는 포숙아를 찾아가 말했다. “중부가 재상이 된 것은 당신께서 천거하신 덕분입니다. 그런데 지금 중부가 병이 나서 주군께서 병문안...
-
남진원의 애송명시조 31 2023.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믿음 보다 그 내면에는 의로움이 있었다. 만약 대의(大義)가 없었다면 관포지교나 문경지교라는 말은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포숙아가 관중을 비호한 것은 관중이 소백을 도와 나라를 부강하게 하도록 하려는 포숙아의 의로운 뜻이 숨어 있었기에 가능한...
-
문경지교(刎頸之交)-119 2023.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刎 목 찌를 문. 頸 목 경. 之 갈 지(…의). 交 사귈, 벗 교. ▶ [유] 管鮑之交(관포지교) : 齊(제)나라 재상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의 사귐. 매우 친한 사이의 사귐. 金蘭之交(금란지교) : 쇠를 끊을 만큼 견고하고 향기로운 난초와 같은 우정. 芝蘭...
-
열국지 43 2023.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카딸이다. 그런 인연으로 거나라에 의탁할 수 있을 것이다.” [제29회에, 소백(제환공)은 거나라 여인의 소생이었으므로 포숙아와 함께 거나라로 피신하였다. 제30회에, 소백은 거나라의 병거 백승을 빌려 제나라로 돌아가 군위에 올랐다. 제38...
-
''혀 짧은 바보와 강도'' 2023.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계를 나타내는 사자성어를 아는 사람?" 그러자 여기저기서 답이 쏟아졌다. "管鮑之交(관포지교)가 있습니다. 관중과 포숙아처럼 서로 믿고 이해하는 친밀하고 두터운 교우 관계를 이르는 말이지요." "莫逆之友(막역지우)도 있습니다." “金蘭之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