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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시 글 모음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핀다. 풀꽃도 피고 눈꽃도 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내가 걷는 길이 꽃길이다. 걸었다. 걷다가 가만히 보니 꽃이 지천이다. 어쩌면 꽃길 같지 않은 팍팍하다고 느끼는 내 인생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행복이 지천일 것이다. 꽃길이 맞을 것이다. 꽃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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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혁의 풀꽃나무이야기] 식물의 씨가 전파되는 다섯 가지 방법 2020.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절이 가을에서 겨울로 한 페이지씩 넘어갑니다. 이즈음부터는 곤충들의 향기로운 밥상이 거두어지고 새들의 소담스러운 밥상이 차려집니다. 꽃 진 자리마다 열매가 마련되면서 곤충들의 활동은 줄어들고 새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기 시작하는 때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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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슬러 / 조인숙 2023.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학년 남매로 구성되어 손을 꼭 잡고 나와 나태주 시인의 「풀꽃」, 정여민의 「꽃」을 낭송하고, 노래 「모두가 꽃이야」를...시를 네 사람이 이어서 낭송하는 윤송 순서이다. 「얼굴 밥상」을 주제로 한 가족의 정을 들려준다. 색색의 맞춰 입은 의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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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잎 자연음식 이야기 2010.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는 우리 식단에 몸에 좋은 산야초를 활용해 봄은 어떨지요. 언제나 하는 말 이지만 가장 흔한 풀일수록 그 효능 효과는 뛰어나다 했습니다. 지천에 널린 풀꽃잎들... 우리의 풀꽃잎 자연음식으로 상차림한 자연밥상~ 자연이 준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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因緣<제8편 풀꽃>③그 여름 풀꽃-27 2016.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름 풀꽃-27 오늘따라 천복은 구레나룻에게 아버지라고 부르는 게, 스스로 감치는 맛이 달갑게 느끼어지었다. “오! 우리 용훈이 왔군!” 그는 변함없이 천복을 용훈이라고 부르면서 툇마루로 성큼 올라서더니, 건넌방으로 향하는 거였다. 숙영이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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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어여쁜 꽃씨 그리고, 봄기운 담은 밥상 2018.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날 풀꽃 씨앗 넣었다~ 씨앗 꼬투리도 예쁜 대청부채 붓꽃 씨앗^^ 흰꽃 기대하며 흙에 넣은 철포나리 씨앗! 진한 자주분홍꽃 예쁜 백일홍 씨앗~ 밝은누리움터 화단에서 올라 온 붓꽃 씨^^ 마음에 사랑을 품은 풍성초 씨앗~ 씨앗 그대로 사랑인 어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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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밥상 들꽃네 2020.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린 풀꽃 하나에도 관심이 넘나드는 집 그 집을 오랫동안 잊고 살았다. 장유 가는 길이 있어 잊었던 전화번호 찾아 연락을 드렸더니 서로 반가움에 놀랐다. -들꽃님 정말 반갑습니다. 목소리 들으니까 하나도 안 변하셨네요. -어머나, 들판님, 참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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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잎 연구회는 이런 모임 입니다.~~ 2010.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연 조미료 들을 만들어 건강한 먹거리 활용을 생활에 실천 함을 배워 나가는 모임이지요. 건강한 먹거리에 착하고 예쁜 밥상!!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했었지요.~ 우리 산야의 이쁜 풀꽃잎으로 만든 음식, 이왕이면 보기좋게 셋팅 까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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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밥상 들꽃네 2020.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린 풀꽃 하나에도 관심이 넘나드는 집 그 집을 오랫동안 잊고 살았다. 장유 가는 길이 있어 잊었던 전화번호 찾아 연락을 드렸더니 서로 반가움에 놀랐다. -들꽃님 정말 반갑습니다. 목소리 들으니까 하나도 안 변하셨네요. -어머나, 들판님, 참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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因緣<제8편 풀꽃>①어느 봄날-10 2015.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편 풀꽃> ①어느 봄날-10 “시방 워디 기셔유?” “...?” 천복이 어릿하게 수화기를 들고 있는데, 그쪽에서 지금 어디에 있느냐고 묻고 있었다. 그러나 누구인지나 알아야 집에 있다고 하던지, 어디 있다고 말할 거 아니냐는 생각이었다. “대체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