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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꺼내보는 명품시조 127「풍경소리 3」외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에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다. 궁금하면 된다. 시조는 답을 주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여운이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나는 시가 명시이다. 매화향기는 홀로 아득하다하지 않는가. 여운이 남는 그것이 시조이다. - 주간한국문학신문.2024.4.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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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빈 - 마음의 빛살무늬 시조집·4 2024.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백장 받음 7. 2004년 샘터 시조상(時調賞)받음 8. 2006년 월간문학 현대시조 당선(當選)제108회 9.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원 10. 나래시조 동인 2006년부터 작품 활동 11. 한국동요협회 작사가로 가곡 트로트 작사 12. 저서(著書) 2007년 매호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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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새롭게 바꾸는 아름다운 사람 <6> 시조갤러리 발행인, 고정국 시인 2024.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 건 지난 2010년부터이다. 시조로 문단에 입성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도 늘 마음 한 켠에 아쉬움을 갖게되는 건 한국 사람들이 한국 시조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다는 것과 시단의 풍조가 자기내면에 갇힌 내면시 혹은 난해시의 일변도에 대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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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번역의 오류에 대한 지적 / 정연한 202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협회 차원에서 해결방법을 모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바로 잡아주셔서 시조의 세계화를 앞당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 김덕남) 달가/포은연구소 단신 Brief News of the Dalga/Poeun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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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조의 맛과 멋(55) 2024.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시조의 맛과 멋(55) 유 준 호(한국시조협회 자문위원) * 고시조 <바람이 눈을 모라> 안민영 바람이 눈을 모라 산창(山窓)에 부딋치니 찬 기운(氣運) 새여 드러 자는 매화(梅花)를 침로(沈勞)허니 아무리 어르려허인들 봄 뜻리야 아슬소냐. 안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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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조의 맛과 멋(54)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시조의 맛과 멋(54) 유 준 호(한국시조협회 자문위원) * 고시조 <간 밤의 우던 여흘> 원호 간 밤의 우던 여흘 슬피 우러 지내여다 이제야 생각하니 님이 우러 보내도다 저 물이 거스리 흐르고져 나도 우레데리라 원호(元昊,생몰 미상)는 생육신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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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시조대전 1-143 두류산(화천)의 밝은 달 시조/반산 한상철 2023.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不壯); 구월산은 빼어나지도 장언하지도 못하고 묘향수이역장(妙香秀而亦壯); 묘향산은 빼어나면서도 장엄하다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 부제 산음가 山詠 1-143(142면). 2018. 6. 25 도서출판 수서원. ©두류산 정상에서의 조망. 사진 티스토리 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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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시조시인협회상 신인상 / 대변항, 3월 / 김덕남 2022.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8. 한국시조시인협회상 신인상 수상작> 대변항, 3월 김덕남 쾌자를 펄럭이는 버선발의 붉은 해안 난달의 몸부림에 울며 간 우리 아재 이승 문 열어젖히고 절며 절며 오고 있다 반버버리 손가락질 가슴에 박혀있어 출렁이는 바닷물에 말의 비수 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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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조의 맛과 멋(05)/ 유 준 호(한국시조협회 부이사장) 2023.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시조의 맛과 멋(05) 유 준 호(한국시조협회 부이사장) * 고시조 <냇가의 해오라바> 신 흠 냇가의 해오라바 므스일 서 잇난다. 무심한 져 고기를 여어 므슴 하여난다. 아마도 한믈에 잇거니 니저신달 엇다리 조선 중기 한문학의 대가인 신흠(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