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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변신은 무죄-막.쉐이크 2022.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술을 파는 술청이다 실비집 이름 그대로 원가에 술을 판다는 술집 사실 실비 그대로 술을 팔기야 하겠냐마는 이문을 거의 남기지 않고 싼 가격으로 술과 안주를 내어주던 곳을 말한다 세상에 영원불멸의 2대 거짓말은 <늙으서 빨리 죽어야지>하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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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山 윤선도(尹善道) 2022.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을 파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면서 제자들을 가르쳤다. 1659년 효종이 승하하자 산릉(山陵)문제와 조대비복제(趙大妃服制)문제가 대두되었다. 남인파인 윤선도는 송시열·송준길 등 노론파에 맞서 상소로써 항쟁했으나 과격하다고 하여 삼수(三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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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에서 청산도로 ! 2022.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술을 파는 색시 집에는 조선 기생뿐만 아니라 일본 게이샤들까지 있었다. 고등어 선단은 한 번 출어로 수십만 마리의 고등어를 잡아왔다. 일제 패망 후에도 계속되던 고등어파시는 1960년대 중반 고등어가 고갈되면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삼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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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味적인 시장]-[02-해남 오일장(1,6)]-[190206. 금.] 2022.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혹하는 고구마 등이 대표적이다. 바닷바람 맞은 양파와 마늘도 품질 좋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육지 것들과 상대적으로 비린 것...없다. 있으면서도 없는 것들이 있는 해남이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낙지다. 해남의 낙지는 씹는 맛이 부드러워 경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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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1 2022.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접한다고 고구마를 굽고 가래떡을 구워 직접 만든 유자차 모과차를 끓여와 만나러왔다 해안가 주차장에서 오후 햇살받으며 따뜻한 차 한잔 먹고 가라고 차려주는 차맛은 세상 따습다 신마산 댓거리를 지나 대학동기 사무실에 들려 차한잔 더하고 청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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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 2022.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완도에서 해남으로 보성으로 국도변을 걷고 논길과 해안도로 산길을 마을길을 걸으며 산이름이나 식물 농사 길 숙소 하시는 일 등 어떤 물음이든 연세드시 분들의 수줍은 친절은 청량감을 듬뿍 준다. 강진의 다산초당을 지나 백연사 산길 지루한 강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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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먹방 2022.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땡겨서 배달 시켜먹음 햄벌거 사진이 없네 내 최애 힘난다 머쉬룸치~즈 급하게 허버허버 먹느라 감튀 다 못먹늠 ㅠㅠ 고구마순감자탕 유명하대서 가봤는데 찔기고 살은 좀 퍽퍽해요 포장해서 집에서 푹푹 끓여먹음 괜찮을듯 집 근처 케이크 파는 카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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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진 시인 2022.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찐 고구마를 부엌 쥐가 먹어버린 것과 엄마의 커피를 몰래 타 먹다가 프림을 다 엎지른 일과 오빠의 딱지를 우물에 빠트린 것과 택이네 돼지가 새끼를 낳다가 죽 은 일과 구슬치기 하다가 어덟 개가 시궁창으로 빠진 일과 우박이 갑 자기 쏟아져서 아욱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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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수녀님의 텃밭 사도직 2022.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르신들께 해남에서 보내준 빨간 씨감자를 조금씩 나눠드렸었는데 경기도에서는 빨간 감자를 보지 못했는데 신기하다고 하시며 심으시던 어르신들의 감자 수확은 역시 오랜 경험에 의해 우리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을 수확하신 것 같았다. 내년 봄에 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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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반월도‧박지도는 퍼플 공화국이다 2022.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에 해남에서 고구마를 한 박스 구입하였다. 약 2시간 반을 달린 끝에 안좌도 소곡리 주차장에 당도하였다. 퍼플섬은 소곡리 앞...문브릿지를 건너간다. 섬의 형태가 사방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반달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월도다. 반월도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