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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너머의 별 2023.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사 나 태 주 살아서 숨 쉴 수 있음에 감사 너를 만날 수 있음에 감사 목소리 들을 수 있음에 또다시 감사 사랑할 수 있음에 더욱 감사 하나님한테 용서받을 수 있음에 더더욱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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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너머의 별 2023.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발 나 태 주 묵숨을 달라면 선뜻 못 주겠지 그러나 네가 달라 그러면 무엇이든 줄 수 있다 하나밖에 없는 것이라도 줄 수가 있다 아직은 때가 아니니 목숨만 제발 달라 그러지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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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별·바람 -국토 39 /조 태 일 2009.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래·별·바람 -국토 39 - 조태일 저 파도 우는 소리 듣고파서 저 넓은 가슴팍에 안기고파서 수많은 모래들은 밤낮으로 바닷가에 귀 세우고 모여앉아 끼리끼리 몸 비비며 반짝일 뿐! 헤어져 돌아올 줄 모른다. 저 대낮의 잠이 그리워서 저 가없은 푸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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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너머의 별 2023.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설렘1 나 태 주 바람이 분다 설레는 마음 새가 운다 더욱 설레는 마음 저만큼 네가 웃으며 온다 설레다 못해 춤추는 마음 이렇게 설렘이 삶이다 설렘이 길이다 아니다 네가 나의 길이다 무작정 살아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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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너머의 별 2023.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께 여행 나 태 주 오늘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 날이다 하고 너를 본다 오늘이 이 세상 첫날이다 하고 너를 본다 언제나 너는 이 세상 첫 사람이고 마지막 사람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곤하게 잠든 너 훔쳐 보기도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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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총 가족님들 메리크리스마스🌲🌲 2022.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크리스마스 이브🤶 때는 늦은 밤, 창문을 열어보니 아파트 숲에 별이 총총 떴네 차디차게 얼어붙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총총 불을 켠 그 창문들 하나하나 성탄 트리의 꼬마전구네 아파트 숲 그대로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됐네 때로는 쓸쓸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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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너머의 별 2023.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겨울 장미 나 태 주 너를 사랑하고 나서 누구를 더 사랑한다 그러겠느냐 조금은 과하게 사랑함을 나무라지 말아라 피하지 말아다오 하나밖에 없는 것이 정말로 사랑이라 그러지 않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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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11. 값) 별 고을을 찾아서, 나를 찾아서-곽선희 2023.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택'' 이 그 이름값을 한다. ''세종대왕자태실'' 외에도 세 군데나 태를 묻은 길지를 지키는 것이 성주의 이름값이다. ''성밖숲...않고, 시인이 되었다. 나 또한 어린 날 이곳 별 것이 많은 별 고을 [ 星州 ] 를 찾은 것은 내 인생에서 오늘 나들이 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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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너머의 별 2023.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 하나의 꽃 나 태 주 만나면 짧은 키 생동한 표정 언제나 섭섭하고 전화 걸면 네, 겨우 한 마디 그것도 잘라먹은 말투 어쩐지 짠한 마음 그래서 마음을 불러 세우는 건가? 세상에 없는 꽃 안쓰러운 오직 너 하나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