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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친구들아! 오늘 벗꽃 날렸드랬어~~ 201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벗 꽃 날렸드랬어 우리의 하루가 흐드러진 금산사 길 함께 갔었지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가 말이다 애들아 공기박기 빠끔살이 어릴적 추억 살아나 정다워라 너희들이 있어 무척이나 즐거운 날 이리도 행복해도 되는기야요 서울 아그들아 너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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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과자나 여그 과자나 2006.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리를 했는데 너무나도 맛이 없었습니다. ‘달다고 했는디 설탕을 집어 넣어야 하는갑다’ 어머니는 “좋은 떡을 가지고 빠끔살이 허고 있냐!” “엄마, 친구가 서울서는 요렇게 해 묵는다고 안 헝가? 그래서 듣고 허는 것이여!” “시상에 먼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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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봄날에는.... 2008.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운영 꽃이 피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논두렁 헤매며 삐비 뽑고 뒷산에 올라 참 꽃따서 정자나무 아래모여 신랑각시하며 빠끔살이(전라도사투리) 하던 그때가 우리 인생살이 중에 근심 걱정이 없었던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기에 고향이 그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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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사투리 맞능가보소 2011.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매(어머나) 솔깽이(소나무가지) 시암(샘) 문악케(문앞에) 국시(국수) 솔(부추) 매겁는 사람(아무 상관없는 사람) 빠끔살이(소꿉놀이) 가차막헌 곳에(가까운 곳에) 꼬라지 봉깨로(지금 상태를 보니까) 저분(젓가락) 저서놓고(뒤섞이게 해놓고) 얼뚱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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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의 추억 2007.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나가는 완행열차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녀가 그리워진다. 어렸을 적 나룻배 타고 목포에 장보러 가신 엄마들 기다리며 빠끔살이 할 때 사금팔이 조각에 흙 가득 담아 안 먹으려 버티던 나에게 한사코 먹으라며 울어대던 그녀가 생각난다. 겹겹이 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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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방언 2005.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련히 비여다 : 베어다 비우짱이웂다 :비위가없다 빙.: 병 빙신 : 병신 빠가 : 멍청이 -그 새끼넌 대가리가 빠강께 빠끔살이. 까끔살이 : 소꿉놀이 빤대기. 빤닥지 : 뺨 빰뿌리 : 담배 피우는 도구. 좀 짧은 담뱃대 빼다깐. 빼다지 : 서랍 빼다지: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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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끝 음악 시작 2015.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야기하며 손뼉 치는 몸이 악기가 되는 그런 음악수업이었다. 내가 본 박설 예술강사는 아이들의 음악 사랑방에서 마치 빠끔살이(소꿉장난의 전라도 방언)와 같은 음악놀이를 리드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몸은 악기, 이야기는 악보 그의 음악수업과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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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렸을 때 쓰던 말 2010.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뽀숙다 -뼈 : 뻬따구 -뿌리 : 뿌렝이 -사납다 : 싸납다 -사마귀 : 사마구 -새우 : 새비 -샘 : 새미 -서랍 : 빼비 -소꿉질 : 빠끔살이 -속았다 : 쇡헸다. -숭늉 : 숭냉, 숭님 -식혜 : 단밥 -쌓다 : 쟁기다 *장작을 헛간에 쟁겨라! -앉다 : 앙거라, 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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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전라도 사투리 해석 들어갑니다....ㅎㅎㅎ 2004.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련히 비여다 : 베어다 비우짱이웂다 :비위가없다 빙.: 병 빙신 : 병신 빠가 : 멍청이 -그 새끼넌 대가리가 빠강께 빠끔살이. 까끔살이 : 소꿉놀이 빤대기. 빤닥지 : 뺨 빰뿌리 : 담배 피우는 도구. 좀 짧은 담뱃대 빼다깐. 빼다지 : 서랍 빼다지: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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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건 뜻대로예요 2011.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유는. 옷장은 때려부셔 아궁이에 넣는다고 치고. 빌어먹게 생긴 부엌의 세간들은 훗날 울바자 바깥에 나있는 돌담밑에서 빠끔살이에 쓰일 사금파리대신 유용할거라고 몰아온 그 자상시런 세심함에 셋바닥이 절로나와요. 그렇게구절구절한 세간들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