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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간수나 잘 하소 2024.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학교 때 사고쳐서 짤렸는데여..." 두 목 : "어휴~ 저런 생선대가리들 하곤... 쯧쯧~ 여기 고등교육 좀 받았던 아그들 없냐?" 고등어 : "형님... 여기 있지라잉~" 두 목 : "엉? 고등어... 니가 고등교육까지 수료했냐?" 고등어 : "어따~ 형님~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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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술 2022.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일 소주한병씩 마십니다. 술마시는 횟수를 줄이고 같이 산책이나 운동을 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짜릿하고 좋구만요 서로 술한잔하면서 좋은 이야기많이 하세요 몰입(김명신 원지/대전) 22.12.10 09:47 @몰입(김명신 원지/대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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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2024.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 소주는 입가심 으로 ~ㅋ 식물은 봄을 만나야 꽃이피고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트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 하답니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이가 안 상한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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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샘별곡 33]16년 전의 '나의 기사'를 발견한 재미 2024.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을 사랑할 줄 안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여자친구 문제로 두 번이나 엄청 고통을 받던데, 그것은 결국 저 스스로 극복해야 할 몫이고, 나름대로 의미도 있을 것 아닌가. 조심스럽게 제 눈치를 보고 염려하는 것을 모를 바보는 아닐 것이다. - 우리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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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기] 조선에서 현대로 다시 돌아온 게녀가 사랑할 남자 고르기 (이제훈,강동원,송중기) (긴글주의,데이터주의,분위기반전주의) 2017.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채로 오열하던 게녀는 그대로 정신을 잃게돼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땐 게녀가 살던 반지하 월세방이었지 잠들기 전 먹던 소주는 그대로 남아있었고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게녀의 베개는 잔뜩 젖어있었지 깨어나서 한동안 멍해져있던 게녀는 날짜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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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노스 / 바보 닥터 (원key C) mr 2024.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도때도 없이 불어나는 빚은 두꺼운 거품 like 카푸치노 날 구식 옷 스타일이라며 낡고 빈곤한 선배로만 치부하는 여자 후배들아 나도 좀 멋드러지게 살고싶어 아 근데 뭔데 술배만 계속해 나오는 상태는 같이 한숨 쉬는 동갑내기 빼고는 날 별로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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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으로 환기된 사유 속 표면들 2024.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볼 때 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부담일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시가 삶의 가장 큰 목표처럼 되어버린 것이다. 시와 삶은 흡사하다. 꾸준한 자기 갱신이 필요하다는 것과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 지속성에 대한 지독한 욕망의 갈구다. 거기에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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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박기옥 - 달의 진화 202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났을 때에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 달…./ 그녀가 좋아하는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시간만큼 엄격한 것이 세상에 또 있을까. 어느덧 밤은 깊어 레이저쇼는 그쳤다. 못 한가운데 보름달만 덩실 떠 있는데, 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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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으로 환기된 사유 속 표면들 / 박지선, 박성희/ 시와사람/ 2023 겨울 110호 2024.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볼 때 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부담일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시가 삶의 가장 큰 목표처럼 되어버린 것이다. 시와 삶은 흡사하다. 꾸준한 자기 갱신이 필요하다는 것과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 지속성에 대한 지독한 욕망의 갈구다. 거기에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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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가 여자보다 좋은 이유 2013.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사랑하고 싶은 만큼 사랑할수있다 둘째... 내가 원하면 언제든 내곁에 있다 섯째... 거짓말을 안한다 넷째... 배신하지 않는다 다섯... 내가 힘들때 아무말 없이 내옆에 있어준다 여섯... 함께 있으면 즐겁기도 한다 일곱... 날 힘들게하지만 날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