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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 흙집 2009.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깨진 항아리와 흙을 버무려 마감했다. ▲ 안채 내부 모습. 전구에는 새끼를 꼬아 갓을 씌웠다. 부엌 바닥에는 쌀독과 김칫독을 묻고 뚜껑을 덮어 두어 필요할 때 곧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집 주인의 우리 것에 대한 애정과 섬세함을 엿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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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흙집 보셨나요? 2003.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효과를 내 쾌적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욕실 바닥은 깨진 항아리와 흙을 버무려 마감했다. ▲ 안채 내부 모습. ⓒ2003 최연종 전구에는 새끼를 꼬아 갓을 씌웠다. 부엌 바닥에는 쌀독과 김칫독을 묻고 뚜껑을 덮어 두어 필요할 때 곧바로 꺼내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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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고사 2019.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머니는 쌀독으로 들어가 부자가 되게 하는 안칠성이 되었다.”고 한다.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을 보면 “석가여래의 공덕으로 칠성님께 명을 받고 제석신의 복을 받고, 아버지의 뼈를 빌리고 어머니의 살을 빌려 이 내 육신이 태어났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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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주고사 2019.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담고 뚜껑을 덮은 다음 짚으로 원추형 모양을 만들어 덮은 것이다. 터줏단지 안에 넣는 벼는 해마다 햇벼가 날 때마다 갈아 넣는다. 이때 갈아낸 묵은 벼는 남을 주지 않고 밥을 짓거나 떡을 쪄서 가족끼리만 먹는다. 이 곡물은 복이 담긴 신성물로서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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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의 마디 / 김대호 2013.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꾸깃꾸깃한 당신을 떼어 주셨다 매일같이 뚜껑을 다듬으셨고 손맛을 먹은 뚜껑은 자르르하게 변해갔다 함지박으로 달빛 부스러기...정안수 한 사발로 살살 풀었던 그 시절 어머니는 항아리셨다 부족한 쌀독도 되어 보고 된장독도 되셨던 덜어 주고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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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천강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우수상] 동화부문 당선작 2020.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묻은 쌀독이 비밀이라더니. 우리 집은 왜 이렇게 비밀이 많지?’ 봉석이 머리를 갸웃했다. 며칠 전 밤손님이 들어왔던 일을 떠올리자 어머니는 마음이 놓이질 않았다. 명주베 한 필을 들고 할아버지 방으로 갔다. 어머니가 엉덩이에 못이 박이도록 베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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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생활정보 2010.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도의 쌀독이나 쌀 통에 보관할 필요없이 그대로 보관해도 좋다. 그러나 비닐을 코팅한 종이나 은박지를 입힌 포장은 공기가 차단되어 부적당하다. 쌀의 수분이 날아가면 밥을 지었을 때 찰기가 없으므로 한번에 10일분 정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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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10.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도의 쌀독이나 쌀 통에 보관할 필요없이 그대로 보관해도 좋다. 그러나 비닐을 코팅한 종이나 은박지를 입힌 포장은 공기가 차단되어 부적당하다. 쌀의 수분이 날아가면 밥을 지었을 때 찰기가 없으므로 한번에 10일분 정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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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 쓰는 140년 된 장 2007.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대한 쌀독, 그 옆엔 간장독 그 앞으로는 된장독, 또 그 앞줄은 고추장이며 장아찌 항아리, 올망졸망 젓갈 단지까지 흡사 대가족의 가족사진인 양 모양 있게 들어찬 옹기들. 그저 항아리며 독이 아니라 모양 따라 용도 따라 자배기, 옹배기,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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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생활정보 * 2010.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도의 쌀독이나 쌀 통에 보관할 필요없이 그대로 보관해도 좋다. 그러나 비닐을 코팅한 종이나 은박지를 입힌 포장은 공기가 차단되어 부적당하다. 쌀의 수분이 날아가면 밥을 지었을 때 찰기가 없으므로 한번에 10일분 정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