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10)아버지의 이상향에서 아들이 일군 별들의 향연 금구원야외조각미술관, 김오성 2015.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께 수상해 인연이 깊던 조각가 김경승(金景承, 1915-92)선생에게 부탁해 오성을 마포구 상수동 김선생의 작업실로 보냈다. 이때가 1966년의 일이다. 그리고 이듬해인 67년 말 오성은 미8군에 카투사 병으로 입대했다. 오성은 군 생활 중 틈틈이 작품활동...
-
천국 ...#5 2008.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떤 이웃과도 연락을 하지 않으셨단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찾아야 한다는 말인가. 너무 많은 복잡한 생각들이 머릿속을 헤집고 있었다. 어쩔 수 없다. 이런 날은 교수님에게 술이나 한잔 사달라며 답을 구하는 수 밖에...
-
오십대의 반란 2016.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포아파트 두채는 살 수 있다고 막내 동생이 정말 안타까워 했지만 우리는 굳굳하게 지조를 지켰다 . 대문 앞집이 무슨 일 때문에 팔리고 이번에 오신 이 분은 우리가 사는 생활과는 차이가 나도 한참 차이가 난 분이 왔다. 멋쟁이 아니고는 옷을 맞추어...
-
김태평과 , 김현빈 서로 눈맞다? 2005.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캔은 아파트 창문밖으로 휙 ~ 휙 ~ 던져버렸다. 그리고는 한층 만족스럽다는 표정을 짓고는 슬리퍼를 질질끌고 , 어제 엄마가 보내주신 돈으로 집앞에서 가장가까운 (태평슈퍼) 에 들어갔다. 이 슈퍼는 옛날부터 느꼈지만 , 왠지 친근감이 느껴진다 . 이름...
-
^^^***웃음 천국에서 보내온 유머 ***^^^ 유머- 삶의 여유 2011.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의 7, 8, 9층에 사는 아저씨들이 한날 한시에 돌아가시어 저승에 끌려 갔습니다. 서로 자기들이 억울하게 죽었다고 하소연합니다. 짜증나는 염라대왕, 차례로 사연을 말해 보라고 합니다. 7층 사는 사람이 먼저 말합니다. "지는 정말...
-
남자도 이럴땐 울고싶다 2005.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래도 수상해.” 꼬박꼬박 월급봉투 바치고 하루 몇천원씩 용돈을 타다 쓰는 내게 딴주머니는 요원한 꿈일 뿐이다. 10.“무슨 남자가 그렇게 쫀쫀해” 내가 잘못하면 끝까지 항복을 받으려고 결사적으로 달라붙는 아내도 잘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때 내...
-
결국, 제자리 걸음 2009.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아파트에 이사를 왔나보다. 늦게나마 출근 분비를 하고 부재중이 올라온 전화기를 들어 확인하고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평소와 똑같은 생활에 아무것도 눈치 채지 못하고 바깥의 소란에도 신경쓰지 않는다. 란짱에게 밥을 주고 마악 현관문을 나가려던...
-
매일신문[八公山下] 팔공산을 天山으로[4] 2007.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고 이웃해 있는 은해사골은, 주는 맛이 못잖게 깊은 여러 난야들을 품고 있는 공간이다. 골 자체가 대 외부 차단력 높도록 형성돼 있는 것도 그런 기운을 돋우는 요소일 터. 은해사골의 구조부터 한번 살펴보자. 은해사골은, 뒷담 부분(서쪽)과 입구...
-
(절대금지...! ) 남편이 기를 팍팍 죽이는 아내의 36가지 말들들들....(퍼온글) 2007.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래도 수상해.” 꼬박꼬박 월급봉투 바치고 하루 몇천원씩 용돈을 타다 쓰는 내게 딴주머니는 요원한 꿈일 뿐이다. 10.“무슨 남자가 그렇게 쫀쫀해” 내가 잘못하면 끝까지 항복을 받으려고 결사적으로 달라붙는 아내도 잘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때 내...
-
날 때 부터 섹시해 ?!! - 031~040 2006.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큼 " 수상해 ~ 에.. 바람 난거 맞지? " 뒤로 한발 뒷 걸음질 쳤다 " 야 ~ ! 내가 무슨 바람이야 바림이 " 렌이 한발 앞으로 다가가면 딱 그가 한발 앞으로 다가온 만큼 " 요즘은 통 내가 전화를 해도 잘 안받고 - , 게다가 전화를 하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