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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 장병원 영화평론가 2016.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신의 것>(이하 <당자당>)은 출구를 향한 욕망을 자극한다. 서울 연남동 일대의 한정된 공간을 오가며 진행되는 이 영화의 플롯은 미정형 상태의 혼돈으로 우리를 끌고 간다. <당자당>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가로막는 요인들로부터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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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그림자 살인 2009.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을 거라는 안도감이 찾아옵니다). 그러다 보니 수사는 은근히 겉돌게 됩니다. . 사실 이 영화의 전반부는 영화의 플롯에 반드시 필요하다기 보다는 '야, 이런 영화면 당연히 이런 장면이 나와야 하지 않겠어?'라는 식의 클리셰들로 가득합니다.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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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클랜드 전쟁영화3편-Los Chicos de la Guerra(국내 미공개작) 2013.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쟁의 소년들' 이라고 한다는 것만 겨우 알아냈다. 전쟁의 소년들이라.. 말을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의 플롯에 어울리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포클랜드 전쟁이 끝난게 1982년이므로 이 영화는 아르헨티나 정권이 이 전쟁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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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화 추천 (이라기보다는 그냥 제 이야기~^^) 2013.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게 되는 영화라고나 할까요?(아닐 수도 있음) 타란티노+로드리게즈 영화는 딱히 플롯을 신경쓰지 않고 봐도 무방한 영화들이 대부분인듯한데요.. 타란티노의 이 두 영화는 정말 플롯을 기가 막히게 활용한 수작인 것 같아요. 지금이야.. 이런 플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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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ㅡ재난영화라기보다 킬링타임용 2019.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데도 , 이 정도니 좀 하겠나? 이 영화에 비하면 쓰나미의 해운대 ㅡ 좀비의 부산행 ㅡ터널등은 잘 만든 영화다 - 특히 이 영화와 해운대 플롯구성은 대동소이 하다ㅡ두 주인공이 최후로 남아 활략하고 ㅡ 나머지 내용은 생략 ~ 짠내폭발 청년백수ㅡ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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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환의 영화비평] 진실의 가혹함 :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진실과의 조우 2017.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보를 공유하지 못한 채 반복적으로 엇갈리면서 사건은 미궁 속으로 미끄러진다. <프리즈너스>는 표면적으로 단조로운 플롯의 영화처럼 보이지만, 층층이 쌓여가는 관객의 긴장감은 꽤 정교하게 배분된 정보와 그 공개 시점의 조절 덕분이다. <시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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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를 대표하는 역사상 최고의 범죄 스릴러 2022.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을 만큼 세련된 화면과 초점을 잃지 않는 전개를 통해 극에 대한 몰입감과 내용에 대한 깊이를 극대화 시켜줌 훌륭한 플롯, 영화 중간속 커다란 반전, 강렬한 엔딩, 암울한 결말 그리고 형사물이라는 점에서 70년대 범죄 스릴러 <차이나타운>과 비슷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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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세이>(1) 반복과 차이의 일상에서 가능성을 찾다- 짐 자무쉬의 <패터슨> 2018.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영화는 월요일 아침부터 일요일까지 패터슨의 일상을 스케치하고 있다. 변화 없이 반복되는 패터슨의 일상이 이 영화의 메인 플롯이 되고, 그의 일상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모습과 풍경이 서브플롯이 날줄과 씨줄이 되어 한 편의 서사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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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경찰은 힘없는 옳은이의 편에 서야 한다.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한 명의 배우가 큰 존재감을 과시했는데, 당시 12살의 나이로 '마크'를 연기한 브래드 렌프로는 메인 플롯을 이끌어가는 중심 캐릭터인데 장편 영화 데뷔작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당차고 힘 있는 연기를 보여줬기에, 미래가 상당히 기대되는 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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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좋았던 영화 5편 개인적 리뷰와 별점 2017.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 <네루다> Neruda (2016) A Film By. 파블로 라라인 올해 가장 역동적인 작품中 하나인 <네루다>는 굉장히 매력적인 플롯을 지닌 영화입니다. 무엇보다 각본의 탄탄함이 몸소 느껴질 정도의 내러티브와 유려한 카메라 워킹이 시너지를 이루며 인물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