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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서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노신사 2018.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기심과 설렘을 안고 약속 장소로 나갔었지요. 때마침 창밖엔 하얀 함박눈이 펄펄 내리고 있었고 레스토랑 내부엔 페치카에서 장작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는데, 마른 몸매였지만 두 눈동자는 서슬이 퍼렇듯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소름이 짜르르 돋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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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집에 대한 아흔아홉가지 오해 2003.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걱정도 팔자랬다. 수제통나무집을 짓는 원목의 굵기는 최소 25cm이상이고 대게는 50cm안팎이다. 벽난로 혹은 페치카용인 도끼로 팬 장작도 아니고, 혹시 섭씨1500도를 넘나든다는 숯가마나 도자기가마에 넣으면 모를까 이거 일부러 불을 붙여도 잘 안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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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추억이다 / 윤준경 2021.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는, 나무로 된 벽과 나무로 된 창, 산 향기와 산바람이 들어오고 여름이면 사방으로 커튼이 휘날리는 집, 겨울이면 페치카에서 장작이 타고 늘 음악이 흐르는 집, 좋은 사람과 마주앉아 노래를 흥얼거리며 시를 읊는 집.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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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엔 구운 고구마가 최고죠. 2016.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고의 영양간식 였죠. 이젠 새월이 흘러 반백의 중년이되여 전원 거실 페치카에 고구마를 구운다. 페치카 .. .. 따뜻한 베치카앞에 않자 따끈한 고구마 맛은 오감의 행복이죠! 그래서 다가올 겨을날 오감의 행복을 즐기기위해 페치카난로 장작을 준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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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답사기~~~글쓴이:홍상아 2002.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침대두개있구요 침대밑에 침대 시트만 보조로 있어서 8명이 서도 충분히 지내실수 있을 크기구요 에어콘에 CD플레이어에 패치카(장작은 아저씨가무료료...여기에 감자나 고구마 구워 드세요 환상입니다) 까지 그리고 안락한 의자와 냉장고 호텔 뺨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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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초심 2002.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어 붙어 녹을 생각도 안해요. 산골집인 제 집은 단독 주택이어서 바닥을 따뜻이 데웠는데도 공기가 서늘해서 아무래도 페치카에 장작을 좀 얹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앞산은 완전히 잿빛입니다. 아세요? 겨울엔 나무들이 물올림을 하지 않구요,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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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용설저수지 전원주택...융자무...잔가3억4000만~5억4000만 2011.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으로 쓸수 있는 조립식건물이 있어 여러 용도로 이용가능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 좋구여 1000만원상당의 응접실 패치카(장작태우는시설) 설치되어 있음. 심야전기로 절전효과 뛰어남. 개인 사정상 급매로 처리 합니다. (↑지주분의 의뢰내용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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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펑펑 내리는날~~~ 2009.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 창밖엔... 함박눈이 강풍과 함께.. 펑펑~내리고 있네요~~ 몸과 마음이 추우신 분들 ~~~~ 지금 우리집 거실 패치카에는 참나무 장작이 타닥 타닥 소리를 내며 따뜻한 온기를 주네요~~ 도란 도란 모여 앉아 수다떨며 군고구마 구워 먹고 싶지만 여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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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전원주택 2011.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으로 쓸수 있는 조립식건물이 있어 여러 용도로 이용가능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 좋구여 1000만원상당의 응접실 패치카(장작태우는시설) 설치되어 있음. 심야전기로 절전효과 뛰어남. 개인 사정상 급매로 처리 합니다. (↑지주분의 의뢰내용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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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아프리카 기행 7 2004.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식 진열대에 여러 번씩 왕복한다. 처음 대하는 음식이 많다. 색다른 음식에 포도주가 곁들여지니 역시 흥이 난다. 페치카에는 장작이 지펴졌는지 싫지 않을 정도로 매캐한 냄새가 흘러 들어온다. 하루종일 차를 타느라고 다소 지친 몸이 기분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