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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수도회] 꼬마 오이 피클 같은 표정^^ - 양승국 신부 2013.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차는 전주로 가는 기차인데 승무원께서는 어느 기차에 탑승했는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승무원이 자신이 착각을 했다고 말하면서 부산가는 기차를 찾아 갔습니다. 승무원도 자신이 탑승해야 할 기차를 착각했던 겁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기차를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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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 [수원] 구분께서 더 가까이 오실 때 - 전 삼용 신부 201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안 교회와 세상은 어려움을 겪을 것임을 되새겼습니다. 성전의 시대가 끝나고 예수님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종말의 시기를 이미 겪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시기 안에 드리워진 그림자 너머의 참빛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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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0일 한해의 마무리 2016.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즉위식에는 늘 두 명의 증인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에서는 모세와 엘리야가(루카 9,28-36), 예수님의 부활 사화에서는 눈부시게 차려입은 남자 둘이 증인으로 등장합니다 (루카 24,4). 그러나 골고타의 즉위식에는 단지 천박한 강도 둘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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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일 울타리를 허물고 다가가 기꺼이 내어주는 사랑 2016.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신이 늘 중심에 서 있다 보니 남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중심이다 보니 나를 위한 각종 핑계로 남에게 베풀 수 없는 이유를 만들어 나갑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착한 사마리아의 비유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이 비유에 등장하는 사람들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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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일 살다보면 2015.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동적이었습니다. 전주교대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경기도 광명시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복무했던 분이었습니다. "제가 인터넷을 잘 안 보는데 그날은 아들을 픽업하러 맨하탄에 가야 하기에 날씨 확인 차 맨하탄을 클릭했더니 나르다 자매님이 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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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길위에서 길을 찾는 나그네 2015.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일간 전주에 있는 인보성체수도회 수녀님들의 피정지도(4.21-4.30)후 귀가하니 편안하기가 '아버지의 집'에 온 듯 환대하는 수도형제들 하나하나가 반갑습니다. 떠나기 얼마전에는 벚꽃이 눈부셨고 떠나는 당일에는 배꽃 만개하여 하느님 은총 찬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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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9일 하늘 형님 뜻 따르면 영복의 삶을 2015.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여 늘 가슴에 사랑의 불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어제 읽은 평화신문(2015.3.29)의 기사도 요지경이었습니다. 곳곳에서 여기...떠나기전 주임신부에게 "여행 다녀와서 꼭 복사를 서겠다"고 기쁜 마음으로 약속했다. 준형이는 가장 중요한 분향을 맡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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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복음(나해) 12-11-24] -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느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다."(루카 20,27-40) 2012.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꽂혔다. 늘 상대방의 말에 부정적인 나였는데 그녀의 말은 마치 구원의 밧줄처럼 내 칙칙한 영혼에 드리워졌다. 아무도 부술 수 없던 철옹성 같은 내 아집은 마치 바오로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을 만나 거꾸러진 것처럼 무너져내렸다. 하느님의 구원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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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다해) 10-04-25] -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이민의 날) 2010.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가서 기쁜 소식도 전하고, 병자도 고쳐주며, 악의 세력도 몰아낼 수 있었습니다. 관계가 좋으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입니다...부르심을 받아 주님의 성체와 성혈을 이루는 ‘사제직’과, 교회의 생명과 성덕을 위해 자신을 봉헌하는 ‘봉헌생활’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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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다해) 09-12-20] - 대림 제4주일 2009.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룩한 교회 안에 한 형제인 저희를 축복하시고, 세례성사로 받은 신앙을 말씀 안에서 맛들이며 충실히 키워 가게 하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2. 우리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님, 민족 분단으로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