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박지만씨의 결혼식 2005.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씨, 한복을 입은 여동생 서영씨와 함께 결혼식 시작 1시간전부터 식장 앞에서하객들을 맞았으나 하객들이 예상보다 훨씬 많이 몰려들자 결혼식 시작 5분전에야식장에 입장했다. ▲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외아들이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동생인...
-
퍽!하고 터지던 마그네슘 플레쉬 기억들 나시나요? 200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회 결혼식을 올리는 동안은 조용하게 하객 노릇을 잘 했는데 신랑 신부 친구들 사진 촬영 순서에서 그만 단체로 주책들을 떨고 말았답니다. 아,글쎄 동네 사진관에서 출장 촬영을 오신 사진기사 아저씨가 그 고색 창연한 마그네슘 플래쉬를 들고 오신 겁...
-
잠재적인 의식(수필) 2016.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에 조카 인승이를 보며 밥 한공기 뚝딱 치우고 시원한 물을 마신 뒤에 건강 안부를 여쭙고 다시 나선다 다가간다. 자식사랑을 다하고 사는 어머니인지라 고마움이 앞선다 몇 해가 지난 한참 뒤 중매를 거쳐 들어온 장소를 알아보다 의정부 우체국앞에서...
-
딸을 시집 보내고 2006.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들과 조카를 불러 6명이 되었다. 녀석은 이날도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나왔길래 딸에게 쟤는 양복이 없냐고 슬쩍 물어봤더니 “아니에요, 지금 막 도착하여 차에 싣고 온 신사복을 갈아 입을 시간이 없었대요. 복장보다 시간에 늦는 것이 더 실례일 것...
-
내 아내는 보스 1~3 2001.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버지와 조카들을 만나러 와서 낯을 익히곤 했다. 그런 그녀가 고마워서라도 지후는 좋은 남편이 되리라 다짐했다.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그녀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 그리 되리라 생각하는, 아니 맹세하는 지후였다. 그래서일까. 어린...
-
우리집 그쉐이/신혼일기 2 2004.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 조카넘은 새언니가 저 앞에서 오라고 손짓하는걸 보구 혼자 뛰어들어가 하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결혼식은 순식간에 끝나쑴돠. 주례사의 얘기도 귀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아쑴돠. 결혼식 내내.... 전 찍사 아저씨가 앞에서 사진찍느라 계속...
-
[수필] 백년해로 2020.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운 한복을 입으라 강권하고 결혼 비용을 아끼기위해 교회 마당에서 열리는 피로연에 쓸 식탁과 의자들, 테이블보와 천으로 된...식이 시작되기 전 두사람의 어릴적 사진들을 슬라이드를 통해 보여 주어 하객들에게 보여져 큰 웃음을 선사하였고 필리핀...
-
아는 길도 물어 가자 2011.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옷도 한복을 입었으므로 일본에 온 느낌이 들지를 않았다. 손님들의 대부분도 교포이거나 제2세들이라는 사실을 마담이 알려...처조카와 함께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면서 조카에게 사돈님에게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의 처남은 동경에서...
-
결혼식장 꼴불견! 2007.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에 한복을 입지 않은 모습이 눈에 거슬렸다. 폐백은 신부가 시댁에 처음으로 격식을 차려서 인사를 올리는 자리이므로 바쁘고...하는 생각이 들었다. 손지연(25세, 대학원생) #11 신랑신부가 하객들에게 인사도 하지 않고 공항으로 길일이라 해서 결혼식...
-
결혼식을 보며 ( 2009년 9월 26일 ) 2009.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에 결혼식을 보며 제목으로 쓴 글이 날아가 버린 아쉬움에 이른 새벽5시30분에 마주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는데 또 날아갔다 날아가는 아쉬움 때문에 내 파일에다 써 저장한다는 게 저장이 되지 않았다 이제는 몇 줄을 쓰면 컴퓨터 화면자체가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