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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료에 나타난 동이 고조선의 실체 2012.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루지유(何陋之有)리요” 즉 “구이에는 군자인 기자가 살았으니 무슨 누추함이 있겠는가”라고 해석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공자는 평소 겸양의 미덕을 강조한 분으로 자칭 군자라고 말했을 가능성이 적고, 또 ‘산해경(山海經)’에도 “동방에 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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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경 28강] 견성은 요동하지 않는다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고> 지유 스님 기해년 동안거 결제 법어 여러분, 지금 앉아서 조용히 한번 생각을 해보십시오. ‘내가 드디어 금년도 삼동(三冬) 결제, 이날에 당도했구나.’ 이 말을 이상하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왜 이런 말이 나오는가 하면, 이 자리에 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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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모음 6~267 2013.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 나이를 먹네 24閑居 한거 한가히 사노니 高適(唐) 고적 702-765 柳色驚心事 류색경심사 버들 색, 마음을 놀라게하고 春風厭索居 춘풍염삭거 봄바람도 쓸쓸한 처소를 싫어하네 方知一杯酒 방지일배주 이제사 알겠네, 한잔 술이 猶勝百家書 유승백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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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한시모음 201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 나이를 먹네 24閑居 한거 한가히 사노니 高適(唐) 고적 702-765 柳色驚心事 류색경심사 버들 색, 마음을 놀라게하고 春風厭索居 춘풍염삭거 봄바람도 쓸쓸한 처소를 싫어하네 方知一杯酒 방지일배주 이제사 알겠네, 한잔 술이 猶勝百家書 유승백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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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한시-6- (林悌~黃眞伊) 2021.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索(지유역저원앙삭) 부드러운 손가락은 원앙줄에 뚜렷하고 腰細不堪楊柳風(요세불감양류풍) 가는 허리는 버들에 부는 바람도 견디기 어려울 듯 其三 誤落雲鬟金鳳釵(오락운환금봉채) 구름 같은 머리채의 금봉 비녀 잘못해서 떨어지니 游郞拾取笑相誇(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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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세일기 2019년12월16일(월)~12월27일 2020.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진스님이 청대 골동 백자에 써진 한문 해석해 달라 하다. 奉 天承運 하늘에 명을 받아 황제가 칙서를 내리기를 안휘성 순무사 범찬範璨은 임금에 충성하는 것이 몸에 배여, 백성을 위하여 재난을 구휼하였으니 짐은 마음으로 깊이 위로하고자 하여 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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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창>- 유희경이 사랑했던 매창이 그리고 보내야했던 이야기, 2019.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막소) 스님이여 흰 구름을 쓸지 마소 心與白雲閑(심여백운한) 마음은 흰 구름과 함께 한가롭소. 1591년 따뜻한 봄 날, 46세의 유희경은 18세의 매창을 부안에서 만난다. 당시에 매창은 시 잘 짓고 거문고 잘 타는 재주꾼 기생으로 서울에서도 잘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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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라는데 해주지 않아도 법에 걸린다. 2015.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갔다. “나이 30이 가깝도록 음양의 이치를 몰라 이것을 한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오늘밤 마침 집이 조용하오니 안채로 와 소인의 한을 풀어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부끄럽고 염치 없음은 어둠에 덮어버리겠습니다.” 이생은 얼어 붙어 버렸다. 그는 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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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1 2009.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 나이를 먹네 24閑居 한거 한가히 사노니 高適(唐) 고적 702-765 柳色驚心事 류색경심사 버들 색, 마음을 놀라게하고 春風厭索居 춘풍염삭거 봄바람도 쓸쓸한 처소를 싫어하네 方知一杯酒 방지일배주 이제사 알겠네, 한잔 술이 猶勝百家書 유승백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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澤堂(택당) 李植(이식)선생의 시편들 2008.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린 나이에 이날이 찾아 오거나 或耄而遭(혹모이조) : 백발 노인이 되었을 때 찾아 오거나 하는데, 均之未遭也(균지미조야) : 제대로 이날을 맞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똑같다고 하겠다. 是以由元豐至弘治(시이유원풍지홍치) : 그래서 원풍으로부터 홍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