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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2003.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댄 외서댁..등등 해방직후 다양한 계급들이 빨치산이 어떻게 되었는지, 또 될수 밖에 없었는지 역사적 흐름을 통해 리얼하게 그려지고 있다. 지주계급의 착취로 인해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 "빨치산"이 된 불쌍한 "인민계급"에게 어느순간 나도 공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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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조정래 2004.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은 ‘태백산맥’입니다. 읽느라 아주 힘들었지만 이 더위에 뭔가 큰 일을 해낸 것 같아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다 못 읽으신 분들이 혹 있다면 토론 후라도 꼭 완독하시기 바랍니다.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마침 6.25가 들어 있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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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역시나~ 2023.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 묵은 갈대와 올해 새로 피고 있는 갈대가 서로 공존하고 있는 게 참 이채롭다 역시 벌교는 꼬막이다 예전 태백산맥 읽을 때 염상구가 외서댁 집에 가 강제로 취하고 허리춤 올리며 삽짝거리 나서면서 하던 말... "워메, 고년 겨울 참꼬막 맛일시~" 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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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소설 다시읽기 프로젝트 2 '태백산맥'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2011.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한 '태백산맥'의 마지막 10권째 산맥을 엊그제 다 넘었다. 때로는 다음권을 미처 사놓지 못해서, 때로는 다른 책들을 읽느라고, 때로는 단숨에 읽어버리는 게 아까워서, 때로는 피곤하고 힘들어서 그렇게 10권을 읽는데 1년 반이라는 세월이 걸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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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 # 3 ...(소설 태백산맥의 벌교-순천-보성차밭을 다녀와서) 2002.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화 태백산맥을 보고 무지 실망했다. 10권의 분량을 세시간도 채 못되는 러닝타임에 맞추다보니 어려움도 있겠지만 작가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그려 배신감마져 느꼈는데...그나마 염상구역을 맡은 '김갑수'의 신들린 연기에 그나마 실망을 상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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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빵이다~! ㅋㅋ... 태백산맥을 읽고.... 2002.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내 외서댁은 염상구의 아이를 낳게 되고, 죽은 남편을 대신하는 마음으로 입산을 하게 된다. 여자의 몸으로 힘든 입산생활을 하면서도 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굳센 모습을 보여주어 대원들에게도 그 영향이 미치게 되었다. 하얀 꽃 소화... 소화는 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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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태백산맥5(제2부 민중의 불꽃)/조정래/해냄/1판 1쇄 1986.10.5/4판 43쇄 2013.3.5/349면/13,800원 2015.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백산맥 5>에 나타난 주요 사건 1. 보성조성벌교지구 계엄사령관 심재모 중위가 용공분자로 모함 받아 서울 헌병대로 구속수감됨. 유주상이 대표가 된 벌교지역 지주들의 거짓 탄원의 결과였다. 심재모 중위는 서민영 선생과 김범우의 의견을 받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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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태백산맥에서 염상구가 이바구하던 그 겨울 참꼬막... 2006.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염상구가 나중에 빨치산이 된 과부 외서댁을 취하고 허리춤을 추스리며 삽짝을 나서며 하던 말. . . . . . 10여년 전 소설 태백산맥을 읽으면서 울매나 맛있으면 저런 표현이 나올까... 하던, 그래서 오랫동안 가슴앓이하던, 눈물겹게 먹고 싶었던 그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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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배우들 2008.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염상진-김현수 강동식-정봉관 어린배성오-이동연(삼광중3학년) 윤영춘-최창훈 하판석-김명대 지주의처남-김경곤 오칠성-김광영 죽산댁-추말숙 과수원댁-이당금 외서댁-이슬비 들몰댁-황소희 샘골댁-김상은 원작-조정래 재구성,연출-오성완 조연출-신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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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태백산맥을 읽고(5) - 독후감 2009.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 외서댁 등의 활동은 한(恨) 많은 우리 역사의 한 단면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이 소설의 마지막은 좌익의 우상이었던 염상진이 지리산에서 동료들과 함께 자결하면서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하지만 그의 심복 하대치는 살아서 희미한 어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