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리광식 중국 교포 수필 -- 유람길은 좋아 2013.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문학회회원, 가속까지 합하여 7명의 려행그룹을 꾸렸다. 연길공항에서탄 JS 542 비행기는 우리 려행단 일행 32명 손님을 싣고 천천히 연길 하늘로 올랐다. 그 속에는 연길, 훈춘, 룡정, 길림 등지에서 온 손님들이다. 연길시 5명의 한족도 있었다...
-
나래시조 40년(1966 창회~1996<56호>30년, 리강룡시인 집필(4) 2015.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조문학회 여러 선생님들은 많은 수고를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뒷부분 생략) 표지화는 이제 막 해가 떠오른 싱그러운 봄 바다에 고기잡이 떠나는 배 한 척을 띄워놓았다. 속표지에는, /바다는 아직 노란 바다/속속들이 꽃물 배어//태풍 품어보지...
-
시 - 변재열 / 김명동 / 송은애 / 김근수 / 김택중 / 강재남 / 이선희 2015.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덟의 팔도관찰사라 가례 전통을 외면하라 누가했는가? 그러나 모름은 고쳐나가야 할 것 제사는 예법과 정성이 필요하니까. * 충남 공주 출생, 호-海峰/巢鶴,「현대문학」(1981)에 시로 등단, 시집으로 겨울바다, 보이지 않는 江, 멀리서...
-
사랑리필/이지영 2015.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긋고 팔도가 굴뚝으로 선 공업선진국이 되었지 그 작은 체구의 독단의 리더십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장구한 역사 가당치나 했었겠나 낡은 혁대, 낡은 구두의 사심을 모른 오직 잘 살아보겠다는 국민 생각의 어버이 사상과 이념의 흉탄에 쓰러졌지 젊은이여...
-
병자호란과 심양에 얽힌 한(2)/리문호 2013.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조문학회 부회장 ㄱ), 병자호란의 배경 1632년 홍타시는 내몽고를 점령하고 1636년 4월에는 국호를 청(淸)으로 정하고 황제에 올라 년호를 숭덕(崇德)이라 하였다. 병자호란의 시발은 이러하다. 병자년 이른 봄에 무신동지(武臣東知) 이곽(李廓)과 첨지...
-
추천수필 2011.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필문학회, 다월회, 담쟁이 동인. ************ 사람 소리 / 함 민복 눈이 내렸다. 사람 발자국을 간신히 남길 정도의 자국눈이다. 이렇게 사는 게 아닌데. 눈이 와도 빗자루 들고 눈 치울 마당도 없이 살고 있다니. 참 한심한 시골 살이다. 새벽 이웃집...
-
이서인 시 5편 2018.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 팔도 반쪽이 번쩍 들어 올릴 수 있던 것들이 한 다리로 지탱하니 절반 무게도 허덕허덕 하얀 병실 하얀 가운 하얀 붕대 감은 다리 하나 세상의 온전한 것들이 이리 부러울 수가 없다 네가 다시 돌아와야 내 삶도 온전해지겠다 두 개 중 하나의 상실도...
-
[94th] 송경동 시인의 책 2권(꿈꾸는자 잡혀간다,사소한 물음에 답함) 2012.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동자 문학회'에서 문학활동을 하였고 정규교육 받은 배운사람들보다 더 뛰어난 문학적 능력을 보여준다. 송시인의 산문집과 시집 모두 글로 읽었다. 책에 송시인이 삼성 반도체 관련 운동에도 참여 한걸로 나오는데 삼성 반도체 백혈병이 산업재해로...
-
이지영 시 2013.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긋고 팔도가 굴뚝으로 선 공업선진국이 되었지 그 작은 체구의 독단의 리더십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장구한 역사 가당치나 했었겠나 낡은 혁대, 낡은 구두의 사심을 모른 오직 잘살아 보겠다는 국민 생각의 어버이 사상과 이념의 흉탄에 쓰러졌지 젊은이여...
-
2009년 문학기행 안내(참가여부 및 의견 올려주세요) 2009.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동문학회 2009년 봄 문학기행 주요 일정(안) ‣ 2009.4.25.(토) 08:00 대구법원앞→ 08:30 성서 홈플러스 앞→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IC→ 탄금대→ 최태응 노래비(감자꽃)→ 조동리 선사유적 박물관→ 중원고구려비→ 중원 미륵리 사적→ 수안보 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