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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 누나와 나, 혹은 그녀석과 나 #11~20 200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생이었다. 대학 입시 체력장 때도 전교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지 못할 정도로 그녀는 사람들이 알아주는 느림보였다. 그런 그녀가 선우의 열을 식히기 위해 냉장고로 달려 갈 땐 그녀답지 않게 거의 광속 수준으로 재빠르게 행동했다. 연수는 우선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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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사과] 내 소유권은 그놈에게 있다 [번외(1)1~10] 200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았던 대학생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서일이와 행복만을 바랬는데, 너무 큰 바램이였나보다…. "너 요새 많이 피곤해 보인다?!" "…." "무슨 일 있는 거야?" "아니야… 어제 잠을 못 자서…." 나만 바라보고 있는 서일이에게 지금의 내 슬픔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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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맛입술aa] *나는 강하다* [01 ~ 10] 200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았어............" "피식........... 그럴수 밖에 없었겠지......... 다시한번 자신의 과거를 떠올려 그 괴로움을 기억하고 싶지 않았을 테니까........" "아니............ 당신은......... '가까이 오지마. 오면 죽인다' 라는 느낌을 주었어. 당신 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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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냐냐] [SUPER JUNIOR ‘별이되다’ ] (01~10) 2007.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갑자기 피식- 하고 웃는다. "그럼 우리집엔 한경이가 둘이나 되네?" 그렇게 일년이 지나갔다. 내 나이 열여덞. 나는 여전히 좁고 좁은 골목을 지난 달동네에 살고 있다. "학교 가?" "그래." "가지마,가지마." "시끄러워. 니가 대신 갈거냐!" 학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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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늑대 잡으러 가자. [21]~[30] 2005.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피식 웃었어. 오늘로 두 번째야. 오디가 웃는 걸 본 것이... 정말, 정말 기분이 좋다. 원래 내가 웃으면 기분이 좋은 건데, 난 오디가 웃는 걸 보는 걸로도 기분이 좋아. 오디는 나의 아드레날린인가 봐. [애냐? 이런 걸로 장난을 치게.] [응, 오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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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방지축 귀염둥이 18세 소녀 정략결혼 시집살이!!!?? ♬ (01) 2006.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천히 대학에서 눈에 드는 남자랑 결혼하도 싶어" "우리집안 대대로 이랬어. 남자는 무조건 후계자로 회사 꾸려야 했고, 계집애들은 다 정략 결혼 해야해" "난 그래서 우리집안 이 이상하다고!! 난 절대 이결혼 못해.!!" 그렇게, 난 일주일동안 금식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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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는 내 의뢰인♥ -7- 2005.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디 대학 문턱이라도 밟아 보겠냔 말이죠. ㅡ.ㅡ?? “야~!! 너네 학교는 급식안하냐? 하긴 이렇게 꾸질 꾸질한 학교에 식당이...밥이나 먹으로 가자. 아직 시간 남았지?^^;; 자고로 수험생은 영양 보충이 잘되야 머리도 슝슝~ 돌아가고 그러는 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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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례피]※엄지피아노※ (81~epilogue) 2008.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대.영양실조라나.." 난 그말에 머리를 긁적이며 웃었지. 그러자 수정이가 한심하다는듯 쳐다보며 "그러다 니가 먼저 죽겠다,기집애야" ".....나 이런거..우리 선생님 아픈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선생님은.. 말도 못하게 혼자 외롭고 힘들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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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롱별] ※※ 열두시일분의신데렐라 ※※ (11~20) 2008.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면 대학갈거지?" "..아,네.그야.." 일단 묻는 질문에 대답을 한 승희의 친구는 알 수 없다는 표정으로 은광을 올려다봤습니다. 잘 웃지 않기로 유명한 은광이 피식 웃었어요. 놀란 승희의 친구가 입을 벌리고 은광을 쳐다보자 은광이 말했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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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sorry. [프롤로그] 2005.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려 영양실조까지 걸렸던 그녀였던 것이다. 준비물을 일주일에 한번 꼴로 잊어버리고 오는 것은 필수이기에 항상 그 전날 단짝인 혜영이 챙겨주어도 잊어버리는 건 마찬가지이다. 그녀는 165cm의 날씬한 몸매에 긴 생머리를 항상 높게 동여매어 중세 시대...